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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3월 한 달 내내 많은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겠지만...”-[에듀뉴스]신속항원검사도구 소분 포장 작업 참여 및 간담회 개최
김용민 기자  |  ed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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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23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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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새 학기 첫날 학생에게 전달할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3일,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충북 청주 소재)을 방문했다.

이날 유은혜 부총리는 “방금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자원봉사 활동하시는 분들께서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소분하는 현장에 다녀왔다”면서 “현재 전국의 교육청으로 우리 학생들이 활용할 신속항원검사도구를 배송 중”이라고 설명하고 “3월 한 달간 사용할 6천50만 개의 신속항원검사도구로 주 단위로 교육청으로 전달되고 교육청은 이를 다시 학교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제가 방문한 청주교육지원청은 20개 이상 대용량 포장된 검사도구를 학교가 아이들에게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낱개 포장하는 수고를 해주고 계신다”며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애써주는 과정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제가 청주를 방문했지만 현재 전국 교육지원청들에서도 방역물품과 인력 지원 등의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현장에서 하나하나 직접 챙기며 애쓰고 계시는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노력하고 계신 많은 분들 덕분에 오미크론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학교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유지해 나갈 것이며 우리 학생들에게 최대한 많은 대면수업을 제공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3월 한 달, 앞으로 3~4주 기간의 대응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현재 다수의 방역전문가들은 3월 초순경에 현재의 확산세가 정점에 이를 것이라 진단하고 있고 일부 전문가들은 3월 중순까지라고도 진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종합적으로 학교는 3월 한 달 내내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많은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확진 규모와 양상은 학교별, 지역별로 매우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어떤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모두 계획하고 준비한 것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3월 2일에서 11일까지는 전국 모든 학교가 ‘새 학기 적응주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에는 모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께서 변경된 학교방역과 학사운영 사항을 숙지하고 학교 내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위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면서 전체적으로 학교의 오미크론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기간으로 운영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유 부총리는 “3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별 접촉자 조사와 신속항원검사도구를 통한 자가진단이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에게 낯설고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오미크론 위기 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학생들에게 최대한 안전한 학교환경을 확보하고 최대한 많은 대면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 현장의 어려움은 있지만 고심 끝에 결정한 불가피한 부분이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께서 조금만 더 이해해주시고 조금만 더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오미크론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되는 대로 우리 학교 현장의 부담이 적어지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히고 “교육부는 학교와 교육청의 어려운 상황들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경청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과 함께 오미크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전국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검사도구의 소분 포장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학교방역 지원대책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검사도구 소분 포장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온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김경배 지사회장)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위생수칙을 바탕으로 누락된 구성품은 없는지 검수확인을 거친 후, 학교별 소요 수량에 맞춰 각급 학교까지 소분 포장된 검사도구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도 검사도구 소분 포장에 직접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검사도구 소분 포장에 동참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관계자와 충북교육청·청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방역 지원방안 및 새로운 방역체계 적용에 따른 현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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