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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충북지부, “교육대전환의 큰 물결을 만들어 낼 것”-[에듀뉴스]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행복한 운동장으로 달리자
‘교육대전환을 위한 교육희망 대장정’ 10일차 돌입하며
이수현 기자  |  ed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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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8  14: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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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는 28일 오전 11시 ‘교육대전환을 위한 교육희망 대장정’ 기자회견을 열고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 교육이 가능한 학교 만들자 △교원업무 정상화로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만들자 △수업일수-시수, 교육내용 적정화로 학생들의 오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 △경쟁에서 협력으로, 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희망 대장정에 힘차게 나서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전교조 충북지무는 먼저 “코로나19로 부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노동 존중의 가치가 땅에 떨어지면서 불평등 문제가 시대의 화두가 됐다”면서 “코로나의 영향은 아이들의 부모인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평등하지 않았고 이는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고 전하고 “불투명한 미래, 경쟁교육의 폐해로 자라나는 세대는 불안정한 삶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려움과 앞이 보이지 않는 전환의 시기는 전교조에게 교육 공공성 강화, 학교민주주의 그리고 노동해방의 세상을 향해 다시 나아갈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연대’와 ‘협력’을 통한 교육체제 개편이 세상을 바꾸는 열쇠이고 전교조의 역할임을 또한 말하고 있다”며 “2021년 전교조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이라는 희망을 우리 사회에 제기했고 국민들은 22일만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10만 입법청원 성사로 응답했다”고 상기시켰다.

또한 “그러나 정치권은 국민의 열망을 또다시 농락했다”고 짚고 “교육부는 2024년까지 28명 이상 과밀학급만 해소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국민들의 소망을 외면했고 국회는 ‘학급당 적정 학생 수’라는 무책임한 내용으로 교육기본법을 통과시켰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교육의 위기를 희망으로 전환할 기회를 포기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경쟁에서 협력으로의 교육대전환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대선, 지선으로 정치권력이 재편되는 시기, 우리는 교육의 방향 전환을 화두로 던지고 교육희망 3법 제정과 4대 교육개혁 입법 쟁취를 위한 교육희망 대장정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하고 “우리는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50만 교원의 힘을 모아 교육희망 3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유아 수 14명 상한을 법제화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고 “교원업무정상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교사들의 시간을 온전히 학생들에게 돌릴 것”이라며 “수업일수와 시수, 교육내용을 적정화해 학생들에게 행복하게 배우는 오늘을 돌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교조 충북지부는 “우리는 대학 무상교육 실시와 대학서열화 폐지, 교사·공무원의 정치기본권·노동3권 쟁취, 경쟁주의 교원 통제 정책인 차등 성과급 폐지, 89년 원상회복특별법 제정 등 4대 교육개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교육주체들과 손잡고 교육대전환의 큰 물결을 만들어 낼 것”면서 “교육대전환 시민제안운동을 폭넓게 벌여 교육의제를 모아내고 대통령 후보와 지방자치선거 후보들에게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끝으로 “전교조는 언제나 시대와 호흡하며 교육 주체들과 함께 실천으로 교육의 희망을 일구었다”고 전하고 “대전환의 시기, 전교조는 다시 한번 교육희망을 찾아 대장정에 나선다”면서 “이제 경쟁에서 협력으로 교육대전환의 첫걸음을 뗀 전교조는 삶을 위한 교육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며 우리의 힘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행복한 운동장으로 손잡고 달려보자”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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