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교육공동체교원목소리
전교조 광주지부 “5·18학살자 노태우에 대한 국가장 결정 철회하라”-[에듀뉴스]광주시청, 광주교육청 등은 국가장 기간 동안 조기 게양을 하지 말라
양현아 기자  |  edu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0.28  10:37:3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문재인 정부는 군사 쿠데타와 내란의 수괴 노태우에게 국가장의 예우를 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5·18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오히려 5·18에 대한 각종 왜곡과 음해가 넘쳐나서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상황”이라면서 “노태우는 살아있는 동안 광주 학살에 대한 어떤 직접적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상황이 이러한데 그 수괴의 죽음을 국가장으로 예우한다는 것은 민주시민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교사,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자괴감을 안겨준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노태우 군부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박승희 열사 추모문화제에 동참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지난 13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참배를 하는 모습이다.

이어 “광주의 교사들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그 주권은 국민으로 나온다는 헌법적 가치와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쿠데타 세력에 맞서 헌정 수호를 위해 노력했던 광주시민의 역사를 가르쳐왔다”며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운 학생들이 쿠데타와 내란, 광주학살의 주범이 국가장으로 예우받는 상황에 대해 질문할 때 이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라고 에돌렸다.

또한 “교사로서 기성세대로서 자라나는 민주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는 노태우에 대한 국가장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나아가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과 광주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에게 요구한다”면서 “5·18의 피와 눈물이 새겨진 광주 땅 위에 국가장 기간 동안 조기를 걸지 말라! 그것은 5·18과 그 아픔을 깊숙이 새기고 있는 광주시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동임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양현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이 기사에 대한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교육기업
최근인기기사
1
스토케(STOKKE), ‘트립트랩 챌린지 시즌3’ 바른자세 캠페인 진행-[에듀뉴스]
2
대전교육청, “학생 중심 교사 교육과정, 장학자료 활용으로 실천해요”-[에듀뉴스]
입시알리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에듀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에듀뉴스]
[에듀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오는 11월 17일에 실시되는...
교원목소리

교사노조연맹 인수위와 교원 관련 노동정책 간담회 개최-[에듀뉴스]

교사노조연맹 인수위와 교원 관련 노동정책 간담회 개최-[에듀뉴스]
[에듀뉴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위원장 김용서)은 22일 오전 10시...
교육초대석

뚝심과 양심으로 ‘오늘도 내일도 더불어 행복한 경기교육’혁신 나선 김거성 후보-[에듀뉴스]

뚝심과 양심으로 ‘오늘도 내일도 더불어 행복한 경기교육’혁신 나선 김거성 후보-[에듀뉴스]
[에듀뉴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경기교육’을 모토로 경기도 교육감선거에 ...
포토뉴스
시도교육감협
1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인사청문회까지 거부하는 국민의힘 규탄”-[에듀뉴스]
2
정경희 의원,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짜고 치는 고스톱’판을 벌이겠다는 것”-[에듀뉴스]
3
서동용 의원, 김인철 내정자 딸 장학금 관련 교육부 거짓 해명 의혹 제기-[에듀뉴스]
4
유은혜 부총리, 문해교육기관 현장 방문-[에듀뉴스]
5
윤영덕 의원, “김인철 내정자 대교협에서, 사무차장 직제신설 논란”-[에듀뉴스]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45길 63-5(미아동) | 전화 : 02-313-300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178   |  대표 : 김용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민
Copyright © 2012 edu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ed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