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전라남도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임미현) 교직원 및 학부모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조정자 광양교육장과 함께 2일, 정문에서 2021학년도 첫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응원했다.

학생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등교했으며 장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마스크, 볼펜, 손소독제 등을 나눠주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씩씩한 모습의 학생들을 격려했고 발열 체크 등 방역 대책을 살펴보며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천 지도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4학년 한 학생은 “새 학년으로 첫 등교를 하니 무척 기쁘고 친구들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이며 아침 등교시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양중진초는 지난 2월 새 학년 집중 준비 기간 동안 블렌디드 수업 및 실시간 화상수업 연수 강화, 스마트 기기 학생 대여 등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과 개학 전 교내 방역소독 및 등교 혼잡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