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제 8대 전국유초등수석교사회 신임회장으로 경기도 원종초등학교 박순덕 수석교사가 선출됐다.

회장 취임식은 지난 23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취임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총회장의 영상축사 및 교육부 담당 관계자들이 축하 문자를 전해 왔다.

박순덕 신임회장은 △수석교사 정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수석교사 전체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로 적극 수렴해 수석교사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일이 있다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 등의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지금 각 시도에서 수석을 선발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그 이유는 수석교사 정원이 법적으로 확보돼 있지 않기 때문이므로 한국교총, 교육부 등과 협력해 수석교사 정원이 법제화 될 수 있도록 수석교사 정원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수석교사 전체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로 적극 수렴해 수석교사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일이 있다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전국 임원활동 5년, 경기도 회장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전국회장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수석교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더불어 회장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으니 각 지역 회장님들과 전국 수석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