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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초등수석교사회, 에듀테크 시대에 바람직한 미래교실 수업 방향 제시-[에듀뉴스]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혁신의 직무연수 실시
6개 교과별 온오프블렌디드 수업 운영 사례 지원
사고력 신장, 자기주도적학습 수업 설계 모형 제공
김용민 기자  |  ed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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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3  19: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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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광주광역시 광주초등수석교사회(회장 송미나)는 지난 20~21일 광주교육청과 함께 ‘에듀테크와 미래교육에서의 바람직한 교실 수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 6회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 혁신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초등수석교사회에 따르면 줌(Zoom) 원격플랫폼과 광주연수원에서 이틀에 걸쳐 실시된 이 번 직무 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해 대면과 비대면 온·오프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 기조강의를 맡은 송미나(대반초) 수석교사는 미래교육에서의 바람직한 교실수업의 핵심키워드를 학습의 양대 궁극인 학생의 사고력과 자기주도적학습력 신장으로 제시하면서 “학생의 학습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수업문화 창출을 위해서는 수업의 기본 문법을 회복할 수 있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활성화 문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 됐다”고 분석했다.

송 수석교사는 최첨단 미래기술이 활용된 에듀테크 시대에서 배움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무한대로 제공되는 편리한 온라인 학습 시대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생들의 학습력은 오히려 추락하고 있다는 넌센스적인 수업 현장을 지적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래교실 수업의 핵심 키워드 방향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를 담론화 시킬 필요가 있었다”고 주제 설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우리 혁신 수업의 질과 관련된 대표적 적폐 두 가지가 단순 흥미와 활동이 주를 이루는 사고력 부재의 수업과 학생이 학습 방법을 배우지 못하고 있는 학습형식의 부재 수업 문화임을 볼 때 이 두 문제점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번 연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송 수석교사는 “지식정보화 시대를 넘어 지능과 두뇌의 시대로 상징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핵심 역량들은 현재 단순 흥미나 활동중심의 수업 유전자가 아닌 보다 더 정교하고 치밀한 지식의 재구조화와 함께 그 지식의 내면화를 위한 교사와 학습자 자신의 혹독한 훈련과 연습에 의해서만 고등사고력의 재원천이 되는 창의적 지식 창출은 일어날 수 있음”을 이 번 원격 연수를 통해 강조했다.

   

21일 연수 둘째 날에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워크숍에는 바람직한 미래 교실수업 운영을 위한 6개 교과 사례가 수석교사들에 의해 발표됐다.

‘국어과 통합적으로 읽고 쓰기를 통한 사고력 기르기’(김미란 일신초 수석교사), ‘수학과 수와 연산 영역 핵심 질문을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구미전 광주양산초 수석교사), ‘사회과 추체험을 통한 참여 수업으로 역사적 상상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안연숙효광초 수석교사), ‘과학과 깊이 있는 성취기준 분석을 통한 과정중심 평가의 설계’(손준호 태봉초 수석교사), ‘영어과 온·오프라인 병행 슬기로운 영어 수업 계획과 실행’(김희옥 용두초 수석교사), ‘음악적 감성 신장을 위한 음악 수업 방법’(김정희 두암초 수석교사) 등의 실제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이번 영어과 워크숍에 참여한 정현선 교사(대반초)는 “다문화 정책학교로 한국어 학급을 맡고 있는데 이번 워크숍 참여를 통해 한국어를 외국어로 가르쳐야 하는 수업의 어려운 점이 해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과 워크숍에 참여한 김숙영 교사(광주화정남초)는 “현재 휴직 후에 복직을 한 상황에서 한 번도 맡지 않은 음악과 교담을 맡게 돼 많은 부담이 된 상황이어서 연수에 참여하게 됐는데 수업전문성 신장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돼 수업에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온·오프 블렌디드 연수의 장점들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와 함께 이러한 워크숍을 자주 운영해주기를 바라며 코로나 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수를 준비해준 교육청과 수석교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라는 특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온·오프 블렌디드 방식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이번 직무연수에는 효과적인 비대면 수업과 미래 교실수업 운영에 필요한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에 관심 있는 총 43개 학교 6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하며 새로운 수업문화 창출의 필요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2015년부터 광주초등수석교사회는 광주교육청과 함께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통한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수석교사의 수업 노하우와 교수학습 관련 자료 등을 공유하는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혁신 직무연수’를 매해 4월에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연기돼다 온·오프 블렌디드 형식으로 10월에 개최됐다.

광주초등수석교사회는 직무연수외에도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지원과 수업컨설팅 △대내외 수석교사 요청수업공개 △수업탐구교사공동체 운영과 참여 △수업혁신정책 지원등 공교육 수업의 질 개선과 바람직한 수업문화 창출 등을 위해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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