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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 회장, “조희연 교육감을 중심으로 많은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에듀뉴스]‘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서 서울유초중고연합회 입장 밝혀
오기선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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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0  1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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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9일 오후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교직원, 학부모 등을 초청해 진행된 ‘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서 서울유초중고연합회 한상윤 회장은 “조희연 교육감을 중심으로 많은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서울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쏱아 부어주신 조희연교육감님을 비롯한 서울시교육청 직원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또한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물해 주기위해 학교에서 고생하시는 조리실의 조리종사원님들, 교무실, 과학실, 컴퓨터실, 실습실 등에서 고생하시는 실무사님들, 행정실에서 고생하시는 주무관님들, 교감 교장선생님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돌아보면 2019년은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평하고 “다른 교육철학, 다른 교육 신념, 다른 교육가치관으로 인해 많은 갈등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교육감님을 중심으로 많은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 많은 일들을 언급하기에는 시간이 매우 제한돼 있어 유·초·중·고 교장회 차원에서 바라본 훌륭한 정책 3가지, 아쉬운 정책 2가지만을 언급하는 것으로 대신하고자 한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이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5단계에서 3단계로 비약적 변화를 했다”고 전하고 “청렴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고 있으나 이것을 실천하고 실행하는 것은 마치 장기기증을 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해낸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덕담하고 “이제 서울시교육청의 청렴정책은 체득화단계에 진입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기에 “서울시교육청에서 노력해 학교폭력예방에관한 대책법을 개정하도록 해 폭대위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 것”이라면서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다툼도 법적으로 처리되면서 교육적 고려와 교육적 관심이 개입될 여지를 없앴다는 점에서 반교육적 문제가 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회장은 “선생님은 학부모를 대신해 어머니와 같은 따뜻함을 가진 교사, 아버지와 같은 자상함을 지닌 선생님이어여 함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학폭법으로 인해 교사들은 고발자, 처벌자로 전락하게 됐다”고 학교현장의 실상을 전하고 “이로 인해 학교는 민원공화국으로 변모됐으며 지난해 학폭법 개정으로 가르치는 일,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신 교육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공교육에서 소외된 학생들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었다”며 “소외된 학생들은 공교육에서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사회를 원망하고 사회를 향해 돌을 던질 것”이라고 우려하면서도 “그런 측면에서 기초학력책임제, 나래학교의 개교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아쉬운 정책에 대해 한 회장은 “가장 아쉬운 점은 교육감 행정권한위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의 통과”라고 말하고 “교육가족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처럼 현재는 지방자치의 시대, 지방분권화의 시대, 학교자율화의 시대”라면서 “이런 시대에 단위학교의 권한을 회수해 간다고 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 동 조례개정안에 대한 재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감님께 감사들 드리며 아울러 신윤철 의장님, 장인홍 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충분한 검토를 부탁드리고 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교육권에 대해 한 회장은 “학생들의 학습권은 언제나 충분하게 보장돼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교육원 보장도 매우 필요다”면서 “학습권과 교육권은 상호 대립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것이며 물론 교육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을 해주셨지만 올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 회장은 끝으로 “2019년에 서울유·초·중·고 원장, 교장회는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를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반성하겠다”고 다짐하고 “또한 통렬하게 성찰하고 또 성찰하고 성찰하겠다”며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도 깊은 고민을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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