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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을 보내고 경자년을 맞는 교육감들의 다짐-[에듀뉴스]
김용민 기자  |  14d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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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1  0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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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조희연 교육감 ‘해현경장’의 해로
“희망과 기회로 풍요를 가져온다는 경자년 새해 교육격차와 불평등을 넘어 가보지 않은 새로운 혁신교육의 길 위에서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가르침을 올 한해의 화두로 삼으려 한다”면서 “‘거문고의 줄을 다시 고쳐매다’”라고 설명하고 “느슨해진 줄을 고쳐 매서 거문고 본연의 소리를 되찾듯 서울교육도 혁신에 혁신을 더하여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의 낡은 교육을 혁신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새해에는 ‘삶을 가꾸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미래를 이끄는 교육, 책임이 강화된 교육, 자치가 실현되는 교육을 펼침으로써 교육공체와 서울시민들로부터 보다 사랑 받고 신뢰 받은 서울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 2020년 ‘새로운 희망’만드는 원년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오늘의 ‘갈등’을 넘어 ‘공유’의 가치 실현하는 미래 제시 △‘존엄, 정의, 평화’가치를 혁신교육으로 실천하고 교육자치로 심화 등의 목표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교육하기 위해 2020년을 ‘새로운 희망’만드는 원년으로 삼아 강제와 경쟁으로 갈등을 만든 과거의 ‘거짓 희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희망’은 혁신교육 10년의 과정을 성찰하면서 ‘존엄, 정의, 평화’를 실천 가치로 정립하고 이 가치가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자, 기본정신이며 교육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나아가 학교자치를 통한 교육자치 달성이 ‘존엄, 정의, 평화’를 혁신교육 모든 영역에서 실천하고 심화시키는 길이므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 “교육 공공성 강화 중점”
인천광역시 도성운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새로운 100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원년”이라면서 “그 시작은 역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올해는 민주적 학교 문화를 토대로 ‘실천하는 민주 시민, 참여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다섯 가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첫째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혁신미래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하고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생 수업료와 학교 운영비를 모두 지원하고 교육균형발전대상교 지원 확대 등 무상·평등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출발선을 평등하게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다양화하고 행복배움학교와 학교 자치를 확대할 것”이라며 “둘째 마을 연계 교육을 강화해 교육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전하고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교를 대폭 늘리고 아이들이 전통시장과 같은 배움터에서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천명했다.

아울러 “학교 단위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마을교육공동체가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면서 “셋째 인천을 책 읽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초·중·고별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책날개 입학식’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책 읽기를 권장하는 북 리스타트 운동을 펼치겠다”며 “넷째 ‘폭력 없는 인천, 생명 존중 인천’을 만들겠다”고 덧붙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 교육감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하는 ‘IN生’(인생) 공동체를 구축해 300만 시민 모두가 생명 사랑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운동을 펼치겠다”면서 “끝으로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열어갈 동아시아 시민 양성 교육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하고 “시대 변화를 주도할 교육적 준비를 위해 동아시아 시민학교 운영, 다국어·역사 교육 강화, 국제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동아시아 시민 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택상주(麗澤相注)라는 말이 있다”고 말하고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이 서로 물을 대며 마르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서로 협력하며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택상주의 자세로 인천 교육의 길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강은희 교육감 “학생 미래역량 강화에 중점”
대구광역시 강은희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번영과 번성을 의미하는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사랑과 행복이 모든 가정, 학교, 지역 곳곳에 가득하기를 소망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생활에 들어와 있고 곧 5차 산업혁명이 다가올 것”이라고 밝히고 “하지만 지금의 교육으로는 미래를 준비하고 만들어 가기가 어려워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창의융합교육, 맞춤형 학습활동, 미래형 교육공간 등 학교 교육을 획기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대구교육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2020년 대구미래역량교육은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가 학생들의 미래역량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먼저 학생참여 중심의 교실수업을 위해 수업방식과 학습공간을 지속해서 바꿔가겠다”면서 “교실수업 다변화와 인공지능 등을 융합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기초학력 향상, 다문화 교육, 통합교육 등 출발선이 다른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작은 변화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대구교육의 작은 변화가 모여 학생들의 미래역량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 시민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산광역시 김석준 교육감 “경자년 새해 더욱 힘차게 비상하겠다”
부산광역시 김석준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에도 부산교육은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힘차게 비상하겠다”고 밝히고 “2019년은 그동안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은 뜻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청렴도 평가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부산교육의 자존심을 지켰다”며 “부산교육이 신뢰받는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이런 시대적 변화는 교육의 패러다임도 바꾸고 있다”고 밝히고 “2020년 우리 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그에 맞는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교육, SW교육, 메이커교육 등 미래 첨단기술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면서 “학생 성장 중심 수업·평가 혁신을 통해 학생이 수업의 주인공이 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로, 배움이 즐거운 수업 속에서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문화예술 체험이 일상이 돼 생활 속에서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삶의 행복을 더하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진학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학생들 저마다의 꿈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미래는 기억하는 자의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하며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0년 부산교육이 열어 갈 더 큰 희망의 길 위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함께 부산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주광역시 장휘국 교육감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함께 걸었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광주광역시 장휘국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꿈보다 소중한 가치는 세상에 없으며 미래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의 가치도 아이들의 꿈과 손을 맞대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꿈과 끼를 키우고 저마다의 소질을 살릴 때, 교육은 비로소 교육일 수 있다”고 전하고 “사람의 꿈을 키우는 일은 혼자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은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이며 모든 시민이 주인 되는 학교를 만드는 ‘교육 협치’는 그래서 광주교육의 새로운 시작점이며 마침점”이라고 말하고 “지난 1년, 학생의 삶을 가꾸는 일이라면 모든 사람들과 폭넓게 소통했다”며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함께 걸었으며 금년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꿈은 처음부터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발 딛고 서 있는 그 자리에서 꿈은 시작되고, 꿈은 완성된다”고 강조하고 “첫째 배움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강화하겠다”면서 “진정한 배움은 서로 주고받는 질문의 깊이에서 완성되며 교사의 가르침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고, 협력하는 수업을 통해 상호작용이 활발한 교실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미 진행하고 있는 ‘교원수업나눔운동’과 더불어 단위학교에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축해 학생 참여형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특히 ‘수업·평가 지원단’을 운영해 학생 참여수업을 유도하고 단위학교의 우수사례를 전체 학교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둘째 모두 함께 이루는 ‘책임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조금 더디더라도 함께 가는 것이 교육이며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모두의 성장을 일으키고 배움이 다소 늦은 학생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기초학력 부진을 없애겠다”면서 “광주형 기초학력 진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맞춤형 교재를 지원하겠으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두드림학교, 대학생 보조강사제 운영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정시 확대 정책에 적극 대응하겠으며 학교별 3개년 대입 진학 로드맵을 구축해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맞춤형 진학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진로진학지원단 정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EBS와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전하고 “전국 최초로 개설한 모바일 대입진로진학상담 서비스 ‘빛고을꿈트리’ 밴드를 더욱 활성화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진학 고민을 덜어주겠다”고 전했다.

장 교육감은 또 “셋째 교육협치와 학교자치를 꽃 피우겠다”고 밝히고 “교육행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담당관’을 본격 가동해 지역사회와 다양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협치 체제를 구축하겠으며 특히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이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사안에 따른 사회적 합의점을 찾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인 되는 학교를 만들겠으며 학생대표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장과의 대화를 연 4회 이상 정례화 하겠다”고 전하고 “학생회운영비를 학교표준교육비의 0.5% 이상 의무 편성해 학생 자율권을 확대하겠으며 광주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학부모 설명회를 연 6회 실시하고 단위학교에 학부모회실 구축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넷째 우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겠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미리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학교에 ‘창의융합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무한상상실’을 운영한다”고 전하고 “메이커 교육을 강화하고 그 성과 공유를 위해 ‘융합교육한마당’을 ‘광주과학축전’과 연계해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키움영재학급’을 개설해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학생의 특색에 맞는 영재교육을 실현하겠다”며 “‘SW체험센터’의 내실을 강화해 우리 학생들이 3D프린터, 드론, 가상컴퓨터(VR), 로봇,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으며 장기적으로 ‘SW체험센터’는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섯째 광주다운 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광주는 민주와 인권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라고 덧붙이고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광주다운 교육을 강화하겠으며 특히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이라고 전하고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이 웅변하고 있는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5·18민주화운동 자료집을 발간하고 ‘5·18선도교사단’을 운영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 학생 희생자 기념사업을 펼쳐 참여학생 조사 및 자료 발굴에 적극 나서겠으며 광주시 5·18기념재단 등과 ‘5·18민주화운동 교육네트워크’를 구성해 체계적인 역사교육을 진행하겠다”면서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항일의병,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의 정의로운 역사를 주제로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천명했다.

장 교육감은 또 “여섯째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공간이 생각을 바꾸며 학생들이 자기 필요에 의해 놀이 및 문화예술체험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는 공간혁신 ‘아·지·트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부연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겠으며  ‘2030 적정규모학교 육성방안 및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학생배치와 학교 신설 및 이전 등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소규모 학교를 통합해 적정규모로 운영하면 교육활동의 다양성이 보장되고,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적정규모 학교는 교육 구성원과의 소통, 지역사회와 다양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민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고교학점제 지원팀’을 신설해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적합한 학교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나무는 자기 몸으로 나무이며 조금 더디게 자라는 나무라도 제 안에 비와 바람과 햇볕을 저장해 하늘을 향다”고 주장하고 “몸이 으스러지도록 부르트면서 혹독한 겨울을 견뎌낸 후 봄빛이 퍼지면 조용히 싹을 내밀고 기어이 세상으로 꽃을 피워 올린다”면서 “우리 아이들도 다르지 않으며 믿고 참고 기다려주면 언젠가 자기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꽃 피는 나무가 된다”면서 “새해에도 광주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삶을 일으키는 비가 되고, 바람이 되고, 햇볕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바른 인성·창의성 갖춘 세계시민 육성하겠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은 내년도 신년사를 통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교육정책을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확대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실현에 온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설 교육감은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우리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며 “대전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소통과 협력으로 대전교육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0년 대전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설 교육감은 올해 성과로 ‘지방교육재정 분석 4년 연속 우수 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평가 5년 연속 우수 사업단’,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종합 A등급’, ‘제1회 한국코드페어 대회에서 초등부‧중등부 금상 수상’ 등을 꼽았다.

울산광역시 노옥희 교육감 “학생 중심 교육으로 내실 다질 것”
울산광역시 노옥희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매서운 찬바람과 어두운 겨울 바다를 이기고 가장 먼저 솟구치는 새해 첫날의 해를 보며 새 희망을 품게 되는 것은 새로운 것은 언제나 고난을 이기고 오기 때문”이라고 서두를 열고 “지난해 울산은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울산시민들의 단합과 지혜로 위기를 넘어 새로운 성장의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신과 외면을 받아왔던 울산교육도 이제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면서 “지난 한 해 울산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혁신의 길을 걸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울산교육은 학부모님들과 시민들의 큰 바람이었던 교육복지를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확대했다”며 “부패와 비리의 오명을 벗고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우수, 감사원의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 평가를 받아 청렴한 울산교육을 정착 시켜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안전한 학교 구현’과 ‘교육수요자 만족도’ 부문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고,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대상’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가고 있다”고 전하고 “또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업중단율이 5년 연속 전국 최저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이러한 성과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노력과 울산시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전하고 “2020년 울산교육은 지난해의 소중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면서 “첫째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수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 교육감은 “학생중심수업은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경쟁이 아니라 참여와 협력을 통해 개개인의 능력을 발견하고 키워가게 하는 것”이라며 “우선 교사가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중심으로 학교조직과 업무를 재구조화하겠다”고 전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수를 혁신하고 교사들 스스로 수업방향을 함께 연구하며 확산 시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이 교실에서 꽃피고 자라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둘째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덧붙이고 “교육격차는 공교육 정상화와 사회통합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이라면서 “교육환경 낙후지역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과 학교 공간 개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울산교육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천명했다.

여기에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안전망을 구축하겠으며 초등 1∼2학년을 위한 한글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전 초·중학교 두드림학교 운영 등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기초학력을 보장하겠다”며 “글로벌 시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울산형 초등 영어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듣기 중심의 영어교육 혁신으로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기본 회화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셋째 자치와 협력으로 함께 하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부연하고 “학교의 주인인 학교 구성원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학생참여예산제 확대와 학생자치활동 중점학교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소통과 공감, 참여와 대화를 통한 학교공동체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학부모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보장해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또한 교육활동의 공간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교육공동체로 확대돼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돌봄이 마을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단편적인 지식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하고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면서 변화하고 저마다의 소중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어야 하며 울산교육이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노 교육감은 끝으로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했다”면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울산교육을 위해 울산시민, 교육가족 여러분들과 손잡고 새해에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 “변화와 도약, 혁신미래교육체제 준비”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이 바둑 천재를 물리치고 자율주행차가 거리를 누비는 시대가 됐으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면서 “학교 교육은 20세기 체제 그대로”라고 밝혔다.

   

이어 “특목고, 자사고의 명문학교 신화가 아직도 우리 교육계를 지배하고 있다”며 “이 답답한 틀을 깨지 않으면 우리는 새로운 세상에서 국가도 개인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전하고 “청동기 시대에 석기로 경쟁할 수 없듯이 새로운 시대에는 구시대의 교육틀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0년 우리 세종교육은 또다시 과감한 변화와 도약을 위해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미래교육체제를 준비한다”며 “학생들이 교과서의 틀을 깨고,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의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암기가 아닌 창의를 경쟁이 아닌 협력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이고 “어린 학생들의 보호를 위해서 돌봄을 강화하고 확대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을 선도하려 한다”고 천명했다.

아울러 “학교의 담을 넘어 마을에서도 교육이 꽃피도록 마을마다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자치조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세종교육이 대한민국을 선도하겠으며 새해 세종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마무리 했다.

강원도 민병희 교육감 “‘지성과 감성 갖춘 민주시민’ 육성”
강원도 민병희 교육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한 명 한 명의 아이를 존중받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지성, 다른 사람의 처지에 공감하는 감성, 더 좋은 오늘을 만들어가는 시민성을 갖춘 민주시민을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쉬지 않고 달려온 ‘모두를 위한 교육’이 올해로 10주년이 되며 학교 현장에 권위주의와 행정 중심 문화가 옅어지고 민주주의와 교육 중심 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전하고 “교실 수업이 살아나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들로 학교가 들썩이기 시작했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마주치는 현실은 녹록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 양극화와 교육 불평등, 예측하기 어려운 남북 상황들은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우리의 길, 새로운 길”이라고 정의하고 “우리의 목표는 우리 아이들을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지성, 다른 사람의 처지에 공감하는 감성, 더 좋은 오늘을 만들어가는 시민성을 갖추고 몸과 마음이 고루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길러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민주시민을 키우기 위해 책임교육으로 배움의 기틀을 다져주고 삶과 교과를 통합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며 학교를 지원하는 체제를 굳건히 세우겠다”며 “책임교육으로 배움의 기틀을 다져주겠다”고 밝히고 “모두를 위한 교육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이라고 부연했다.

여기에 “한글 책임교육은 한글 해득을 넘어 독해력을 신장시키는 체제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겐 ‘읽기 유창성’을 키워주고, 독서, 토론, 글쓰기 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이 활발히 생각을 펼치게 하겠다”면서 “수학 책임교육은 단순 문제풀이를 넘어 기본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 교육감은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 보조교재, 중학교 대안교과서를 개발 보급하겠다”며 “영어 책임교육은 초등 3~4학년군과 중1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교재를 보급하여 공교육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하고 “2월 집중연수 기간에 초·중등 교원 4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글, 수학, 영어 책임교육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협력교사제를 초등학교는 120명, 중학교는 30명, 고등학교는 20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천천히 배우는 학생뿐만 아니라 위기 학생에 대해서도 책임교육 차원에서 촘촘한 맞춤형 지원으로 빈틈없이 챙기겠다”며 “단위 학교에서의 다중지원과 교육지원청의 통합사례관리로 체계적으로 챙겨갈 것이며 학습종합클리닉, 학생지원센터, 병원Wee센터 등으로 학교 밖 전문가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삶과 교과를 통합하는 미래교육으로 교실을 바꾸겠다”면서 “삶과 연계된 실천과 경험이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이고 “이미 진행되고 있는 토의·토론학습, 프로젝트학습, 협동·협력학습, 문제해결학습 등의 미래형, 협력형 배움 방식이 모든 일상의 수업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이미 뿌리 내린 행복성장평가, 배움성장평가가 학생의 성장과 발달로 선순환하는 체계를 굳히겠다”면서 “작은학교에서 큰 배움이 일어나게 하겠으며 작은학교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교육과정,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통합수업을 운영하여 미래형 작은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고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통합지원단’을 구성해 작은학교 정책을 밀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아이가 민주시민으로 커 가도록 돕겠으며 민주시민교육 실천방안을 정책숙려제의 의제로 선정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주체들과 합의를 앞두고 있다”며 “올해는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하여 학교에서부터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해 한 명 한 명의 아이가 존중받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행복고등학교를 더욱 밀도 있게 운영하겠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일반고등학교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선택형 교육과정을 더욱 다양화하겠다”며 “농산어촌지역 온라인 쌍방향 교육과정 100% 확대, 온라인 스튜디오 7개 지역으로 확대, 대학연계 공동 교육과정, 지역인재전형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설명하고 “특성화고등학교 공동실습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드론, 3D프린팅 등의 분야를 실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강원도의 특성을 반영한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디자인문화콘텐츠, 음식조리, 미용관광레저, 건설, 정보통신 관련 학과개편을 지원하겠다”며 “대학진학을 위해 정시와 수시 두 날개 정책을 마련합니다. 진학지원센터에서 입시자료를 체계적으로 집적·분석해학생 맞춤형으로 진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정시와 수시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별 대입지원관의 역할을 강화하겠으며 자기주도 학습실 운영 확대, 교사의 대입 역량 강화, 농산어촌 통학 지원도 준비하겠다”면서 “학교를 지원하는 체제를 굳건히 세우겠다”고 덧붙이고 “교육 중심 학교로 만들겠으며 학교지원센터에서 기간제교원 채용, 방과후강사 채용, 시설유지관리용역 확대 등 학교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 업무는 교육지원청이, 교원 호봉관련 업무는 도교육청이 맡겠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교업무를 직접 처리하도록 재구조화하여 학교는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면서 “디지털 학습 환경을 마련하겠으며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디지털 학습 환경과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 3년 내에 모든 학교에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태블릿 PC를 보급하며 디지털 기반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학교를 삶을 누리는 공간으로 바꾸겠으며 학교는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학습, 상상, 휴식, 놀이가 함께 이루어지는 삶의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전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친환경 상상놀이터를 조성하고 공간수업 프로젝트, 예술교육, 학점제형 수업이 가능한 학교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직원 연수체제를 혁신하겠으며 도 전역에서 소규모 연수를 다양하게 개설하고 퇴근길 연수가 일상이 되는 ‘플랫폼형 연수 시스템’을 개발해 집합연수 참여율을 높이겠다”며 “교사들의 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의 행정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체제를 구현하겠다”고 전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양질의 돌봄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부연했다.

여기에 “최근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학교가 온전히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크며 그래서 지자체와 의논하고 협력해 ‘강원도형 돌봄 체제’를 구축하겠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정규수업 이후 학교 안팎에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 김병우 교육감 “스스로 꽃피우도록 현장지원 강화”
충청북도 김병우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충북교육은 ‘앵행도리(櫻杏桃梨·앵두나무 꽃, 살구꽃, 복숭아꽃, 배꽃이 비슷해 보이지만 피는 시기와 열매가 다르다는 의미)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다름을 배려하고 서로 다른 성장 원리를 존중했다”면서 “올해는 아이들 각자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스스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우지화(時雨之化·때를 맞추어 내리는 비와 같은 적시의 가르침)’를 올해의 화두로 삼아 이전보다 더 섬세한 지원으로 충북교육에 탄력을 줄 것”이라며 “적절한 때의 비가 생태계를 풍성하게 하는 ‘시우지화’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살려내는 일이요, 모든 아이를 길러내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적시의 적절한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행정기관까지 자율과 자치가 살아나게 하고 교육 가족 모두의 화합과 협력 속에 행복한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하고 “‘시우지화’를 바탕으로 한 2020년 충북교육의 지평을 펼쳐본다”고 전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우리 아이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미래 교육을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미래인재를 키워가는 것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일이며 아이들 하나하나의 가치를 드높이는 인본교육”이라면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위해 민주학교를 실현하겠다”고 밝히고 “모든 아이의 성장을 위해 촘촘한 교육복지를 이뤄 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겠으며 다양한 기반을 확충해 혁신 교육의 동력을 갖춰 가겠다”면서 “새해 충북교육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힘찬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고 부연하고 “여러분이 머무시는 삶의 풍경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아름답고 든든한 동행으로 충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충청남도 김지철 교육감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만들 것”
충청남도 김지철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내 아이만이 아닌 모두의 아이가 더 행복해지고, 어제보다 더 환한 웃음으로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만 5세 유아부터 유치원 무상교육을 시작한다”고 설명하고 “그동안 사립유치원에서 학부모가 부담해야 했던 차액분 전액을 올해는 만 5세부터 지원하게 된다”면서 “인공지능과 5G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교육을 도입하고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배움과 성장이 있는 미래학교를 만들어가며 2022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도 적극 준비하고 참학력 공동교육과정도 14개 시·군 전체에 시행하겠다”며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위해 지역전략산업과 신산업 분야로 학과 개편을 추진하며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나가며 교권보호를 위한 법률지원단도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 장석웅 교육감 “혁신 전남교육의 대장정에 나선다!”
전라남도 장석웅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을 위해 담대한 변화를 모색하며 주민 직선 3기의 첫발을 내디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전남교육은 인간, 협력, 민주주의, 혁신이라는 가치를 성찰의 푯대로 삼아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몰고 올 파고들을 제어하며 교육의 중심을 잡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간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교육의 핵심 가치이며 협력은 경쟁을 대신하는 배움의 원리이자 공존의 방식”이라며 “민주주의는 삶을 주인으로서 살아가는 원리이며 혁신은 끊임없는 자기성찰에서 시작해 교육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건설적 노력”이라고 전하고 “새해 전남교육은 전남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사회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정책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첫째 배움이 즐겁고 당당한 학생을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둘째 자율과 책임 속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겠다”면서 “셋째 교육 활동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천명했다.

아울러 “넷째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를 지원하겠다”며 “다섯째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하고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의 대해를 향한 우리의 대장정은 더욱 힘차게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교육을 위해 함께 걸어가야 할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면서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새 희망과 큰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다”고 말하고 “모두의 소망과 노력이 모여 따뜻한 경북교육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는 그 동안 닦아온 성과를 토대로 더 튼튼한 교육 사다리를 놓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교육가족은 물론 경북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한 1년이었으며 그래서 작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기록이 많았다”며 “과학과 발명·창의력 관련 각종 대회에서 최우수교육청을 비롯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기능경기대회 53년 만에 첫 종합 우승에 이어 학생부 우승, 종합 준우승도 특별하지만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교원과 고등학생 등 55명이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독립운동길을 다녀온 것도 특별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0년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중요한 해이며 불확실하고 다변적인 세상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소통과 나눔, 성장에 역점을 두겠다”고 부연하고 “그 첫째는 소통으로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공모사업 학교자율선택제와 학교업무의 지속적 감소로 학교업무를 정상화하겠다”면서 “둘째는 나눔으로 안전한 학교, 따뜻한 교육복지의 실현”이라며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고3 무상급식과 고2~3학년 무상교육 확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 교육감은 “셋째는 성장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이라면서 “도전 학업성취인증제로 필수 학력을 보장하고 수학문화관, 메이커센터의 구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다”고 말하고 “다가오는 미래가 더욱 밝을 수 있도록 경자년 한 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4만여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남도 박종훈 교육감 “교육공동체가 고루 행복한 교육 실현”
경상남도 박종훈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희망의 빛이 우리 사회 곳곳을 비추어 삶의 활력이 넘치고 소원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

   

어지는 기쁨의 해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경남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토대로 혁신교육 기반을 더 굳건히 다져 교육공동체가 고루 행복한 교육, 미래희망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선생님들이 수업방법을 연구하고 수업성과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수업혁신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지원을 늘리겠다”며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수업혁신을 이룸으로써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히고 “아이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과 공동체 역량을 기르며 학부모님이 학교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교육청은 교육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교육인권경영센터를 설립하며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정착을 통해 경남의 모든 학교가 존중과 배려, 참여와 협력이 있는 배움터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현장 중심의 지원행정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남교육청 소속의 교육기관간·부서간 다모임을 활성화하고 소통과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학교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면서 “이를 통해 경남의 학교교육활동이 더 풍성해지고 학생들의 진로 탄력성은 더 커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미래교육은 교육혁신을 통해 이뤄지고 교육혁신은 수업혁신을 통해 완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2020년은 경남의 모든 교직원이 이런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경남교육의 혁신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마무리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석문 교육감, “2020 제주교육, 새로운 100년의 시작”
제주특별자치도 이석문 교육감은 31일 신년사를 내고 “‘2020제주교육, 새로운 100년의 시작’”이라고 선언했다.

   

이 교육감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으로 100년의 물꼬를 만들겠다”며 “평가 혁신과 이를 뒷받침하는 행정지원 혁신과 리더십 혁신의 가시적인 결실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 학년의 학교 현장은 더욱 따뜻할 것”이라며 “교육 본질이 살아있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과 함께 웃겠다”고 전하고 “도민들의 더 큰 희망이 되겠다”며 “2020제주교육, 2020제주,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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