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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선 원장, “성적확인 한 312명, 특이사항이 발생한다면 모르지만 피해 주지 않을 것”-[에듀뉴스]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
김용민 기자  |  14d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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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1: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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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를 4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기선 원장은 질의 응답시간에 “주지하다시피 공식적인 수능성적 발표에 앞서 일부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미리 알게 된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온라인 성적출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주말 테스트 중이었는데 일부 졸업생들이 자신의 공인인증서로 성적을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를 인지한 후에 서버를 차단했지만 312명의 수험생들이 사전에 자신의 성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경위를 철저히 조사한 후에 추후 재발이 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하고 “평가원장으로서 이 문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 문제가 발생하게 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0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8만4천737명으로 재학생은 34만7천765명, 졸업생은 13만6천972명이었다.

국어 영역 48만3천68명, 수학 가형 15만3천869명, 수학 나형 31만2천662명, 영어 영역 48만1천828명, 한국사 영역 48만4천737명, 사회탐구 영역 25만1천36명, 과학탐구 영역 21만2천390명, 직업탐구 영역 4천8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만5천111명이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9%,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3.8%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7.1%이었다.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75.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19.9%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4.0%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에는 유형(가/나형)을,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사용했으며 영어, 한국사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 영역의 경우 131점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 128점, 나형 135점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2점~68점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4점~68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5점~76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5점~80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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