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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확대’는 대한민국 사교육의 최고점을 찍겠지만 필자는 찬성!-[에듀뉴스]경기 천천중, 김예지 학생기자, 20명 중 12명 찬성 8명 반대
김예지 학생기자  |  yejikim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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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4  14: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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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김예지 학생기자] 본지에서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정시확대’에 대해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지 소속 학생기자들에게 이를 취재할 것을 지시 내렸으며 다음은 경기도 천천중학교 1학년 김예지 학생기자가 보내온 내용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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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학생기자.

지난 11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제도의 변경에 따라 정시모집 비율을 늘리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그 대표적인 이유로 언급되고 있는 것에는 ‘공정성’이 있다. 즉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중심의 현재 대입제도가 학생들에게 주관적인 평가로 인해 일부에게 유리할 수 있는 불공정성을 부여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을 내릴때는 그 당사자가 될 학생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경기도 수원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접 여론조사한 결과 총 12명이 찬성했고 8명이 반대했다. 전체비율 중 60%가 찬성하고 40%가 반대한 셈이 된다.

찬성한 학생에게 그 이유에 대해 질문을 해보니 “정시 비율을 늘리게 되면 지인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유리해질 수 있는 수시전형의 불공정성이 그나마 줄어들 수 있다”면서 “또 학종을 잘 챙기지 않았던 학생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반대하는 학생은 “정시비율의 확대야 말로 대한민국 사교육의 최고점을 찍게 할 정책”이라고 짚고 “교육부가 지양하는 사교육이 정시확대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것 같다”며 “이렇게 되면 힘들어 지는 것은 또 우리 학생들”이라고 말하며 정시확대 정책에 대한 확고한 반대의사를 펼쳤다.

필자는 정시확대 정책에 찬성하는 바이다. 사실 필자도 학생의 입장으로써 수시전형이나 정시전형이나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느낀다.

하지만 우리는 정시모집 비율을 끌어올림으로 인해 수시전형의 주관적이고 전문성 낮은 평가와 비리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고등학생 때부터 갑자기 꿈이 생겨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되는 정책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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