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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교사의 결실들을 ‘수업나눔’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서울중등수석교사회-[에듀뉴스]12일, ‘2019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개최
김용민 기자  |  14d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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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2  16: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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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서울중등수석교사회(회장 김병태)는 12일 오전 9시부터 서울교육연수원에서 ‘2019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나눔’으로 수석교사들의 결실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중등수석교사회 김병태 회장은 “오늘의 주인공이신 이 자리에 참석한 560명의 서울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과 행사 소식 듣고 전국 각지에서 함께 해 주신 배움과 나눔으로 똘똘 뭉친 선생님들께 더욱더 감사드린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수석교사제도가 법제화 된지 8년째 된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수석교사의 길을 걸으시며 끊임없이 자료 수집과 연구 및 선생님들 지원 활동에 전념하고 계시는 서울 중등 수석교사님들 존경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업나눔한마당은 수석교사님들께서 그동안 수집하고 연구하신 과정과 결과물을 선생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이며 수업과 평가를 중심으로 서로의 고민을 터놓고 나눌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수석교사와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교직 생활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수석교사제에 대해 제가 관심이 많다”면서 “2011년 법제화되고 2012년부터 선발을 했는데 선발 인원이 급감되고 있고 여러 가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조희연 교육감님에게도 질의를 드린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수석교사제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저는 더 이상 수업을 하지 않지만 수업과 관련된 고민을 지금도하고 있다”고 전하고 “수학 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치인이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들 어려워하는 수학에 편안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생활밀착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정치인의 임무라고 생각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부연하고 “그럴 때마다 수업나눔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수석교사제도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위원회 장인홍 교육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특히 많은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오셨고 지방에서도 오셨다고 하니까 정말 소중한 자리인 것 같다”면서 “학교 다닐 때 어떤분들이 좋은 선생님이었나하고 앉아서 잠깐 생각해 봤는데 제 기억에 수업을 잘 가르치시는 분은 기억에 잘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인격적으로 칭찬해주고 덕담해주셨던 그런 선생님이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니까 기억에 남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쪃든 현장에서 오랜기간 쌓아 오신 경험과 경륜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스마이트시대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갖고 있는 경험과 경륜에 비할 바는 못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하고 “그런 소중한 경험과 경륜을 이렇게 나누고자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했는데 정말 좋은 자리인 것 같다”고 덕담했다.

또한 “제가 어떤 도움을 드릴까 하다가 뭐니 뭐니 해도 의회가 갖고 있는 것은 예산 심의권”이라고 소개하고 “우리 중등교사와 관련한 예산을 교육감께서 잘 올려 주시면 저희가 최소한 깍지는 않겠다”고 밝히고 “서울시교육위원회에 13명의 시의원이 있는데 함께 마음 모아서 여러분들 응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 한 걸음! 수업혁신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조희연 교육감은 가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사하고 “초·중등교육의 정상화가 교육청에서의 초·중등교육만으로 해결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그래서 기본적으로 대학 체제개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대학 서열화 대학 학벌 체제개혁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교육감 권한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사회 개혁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그럴 듯한 학벌, 학력이 없어도 당당하게 사는 사회가 오지 않는 한 여러 가지가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대학 개혁을 해야 하고 대학 학벌, 서열화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럼에도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한 평가 혁신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덧붙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관계를 인정하고 우리 아이들 잘 가르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그런 열정을 갖으신 분들이 오늘 오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저희 교육지원청 과장님들까지 다 왔으며 일부러 함께 하도록 했으며 단지 수석교사 선생님들과 선생님들만이 아니라 저희가 일부러 와서 함께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2019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분과별 수업·평가 나눔이 이뤄졌으며 서울교육연수원 교육동 2~3층(20개 강의실)에서 △중등수석교사의 수업·평가 사례 및 연구 결과 나눔 △수업·평가 실천사례 자료 및 연구물 전시 △교과별, 학교급별로 구성된 분과 중 선택한 분과에 참여 등이 이뤄졌다.

또 △수업나눔 참가 소감 및 질의·응답 △수업 나눔을 통해 바라본 내 수업 사례 및 고민나누기 △수업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제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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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서울시교육청이 수업개선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2019-10-12 17:14:18)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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