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교육공동체교원목소리
전교조, “교육 공영방송 EBS의 방송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에듀뉴스]EBS 노동조합 연대 성명서
권순규 기자  |  candlcountry@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3  15:15:3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13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교육 공영방송으로서 그 어느 방송사보다도 방송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엄격한 철학을 가지고 대한민국 교육과 함께 호흡해왔다”면서 “굵직한 교육 정책부터 소소한 교육 현장의 소식까지 모든 교육의 순간에 EBS가 있었다”고 전하고 “또한 EBS ‘지식채널-e’ 등의 프로그램은 매우 빈번히 사용하는 수업 자료로 우리 교실 속에도 친근하게 자리 잡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런 EBS에서 방송 독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는 인사가 단행됨은 물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전교조는 큰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시기 자행된 10년간의 방송장악은 MBC·KBS의 방송 독립성을 심대하게 침해했고 언론을 정권의 전용 스피커로 전락시켜버렸음을 우리는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 번 무너진 공정 방송의 신뢰 회복에는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지난달 임명된 박치형 EBS 부사장은 2013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다큐멘터리 제작 중단 사태의 책임자로 지목된 인물”이라며 “2013년은 바로 박근혜 정권 초기로 한국사 국정교과서 강행에서 알 수 있듯이 박근혜 정권은 역사 문제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더구나 EBS 인사는 구성원들의 합의와 의견 수렴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서장 임명 또한 교육 방송에 적합하지 않은 인사들로 채워졌다”고 분석하고 “전교조는 EBS 정상화를 위한 EBS 노동조합의 활동에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며 “EBS가 우리 교육의 목소리를 애정을 가지고 깊이 있게 전해줄 수 있는 교육 공영방송으로 굳건히 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여기에 “이를 위해 김명중 사장은 EBS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 공영방송의 수장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그 첫 단추는 잘못된 인사 참사를 사과하고 철회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고 “전교조는 앞으로도 EBS의 정상화를 응원하며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종용했다.

권순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이 기사에 대한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입시알리미

수능 진검승부를 위한 마지막 모평 진행돼-[에듀뉴스]

수능 진검승부를 위한 마지막 모평 진행돼-[에듀뉴스]
[에듀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진검승부를 위한 마지막 ...
교원목소리

전교조 충남지부, “복직한 해직교사님들 꽃길만 걸으세요”-[에듀뉴스]

전교조 충남지부, “복직한 해직교사님들 꽃길만 걸으세요”-[에듀뉴스]
[에듀뉴스] 지난 9월 3일,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 처...
교육초대석

백우선 회장, “제일 중요한 것은 회원들 간의 소통”-[에듀뉴스]

백우선 회장, “제일 중요한 것은 회원들 간의 소통”-[에듀뉴스]
[에듀뉴스] 본지 교육초대석에 초대된 광주광역시학원연합회 백우선 회장이 지난...
포토뉴스
시도교육감협
1
강민정 의원,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발의-[에듀뉴스]
2
21일부터 전국의 유·초·중·고에서 등교개학 재개-[에듀뉴스]
3
서동용 의원, 전남지역 수해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에 피해보상 촉구-[에듀뉴스]
4
교육감협·교육부, 당장 등교수업 재개하지는 않는다!-[에듀뉴스]
5
유은혜 부총리, 학원들에 실질적인 발 빠른 지원 적극 협력 약속-[에듀뉴스]
교육기업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308-46 | 전화 : 02-313-300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178   |  공동대표 : 김용민·김영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민
Copyright © 2012 edu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ed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