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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돌봄전담사들이 파업중인 대구교육청의 돌봄전담사를 지켜보고 있다!”-[에듀뉴스]돌봄교실 1실 당 돌봄전담사 1인, 8시간 상시전일제 보장하라
오기선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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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1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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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의 돌봄전담사들은 전면파업과 점거 농성을 하면서 △1전담사 2~4교실 운영은 비교육적 파행운영, 1전담사 1교실을 보장하라 △아이 돌봄 중 행정업무 못한다. 8시간 상시전일제 보장하라 △1교실 학생 정원 20명 이내로 양질의 돌봄 보장하라 △4시간 전담사 유급휴게시간 30분 보장하라 △대체근로 없으면 강제노동, 안정적 대체인력 및 방학 근무를 보장하라 △전국의 돌봄전담사가 분노한다. 대구교육청은 돌봄 정상화 대책 제시하라 등을 요구했다.

돌봄전담사 들은 14일 “대구 돌봄교실 실태 앞에 전국의 돌봄전담사들은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초등돌봄은 자녀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1~2학년 학생 중심으로 가정과 다름없는 세심한 돌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나아가 돌봄의 핵심은 신체적인 안전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추구 한다”며 “이런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은 돌봄교실 1실 당 정원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고 책임성 있고 자격증 있는 돌봄전담사를 배치해 운영토록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하지만 대구교육청은 이러한 기본을 깡그리 무시한 채 돌봄교실을 운영해왔다”며 “대구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돌봄교실 1실당 돌봄전담사 1인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전하고 “하지만 대구교육청만 기본과 원칙을 무시한 운영으로 전국 돌봄전담사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지역은 과거에 위탁운영과 3시간미만 초단시간 돌봄전담사 배치로 돌봄교실을 파행적으로 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1실 당 돌봄전담사 1인 배치 원칙을 위반한 지역은 없었다”면서 “다행히 2019년 1월 이후 모든 지역에서 위탁운영은 교육감(학교장) 직고용으로 전환됐고 초단시간 근무제를 폐지하고 근무시간(돌봄 운영시간)을 늘리면서 돌봄교실 운영은 조금씩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즉 돌봄교실이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인데 질적 변화는 전국의 돌봄전담사들이 8시간 상시전일제 근무를 요구하며 투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하고 “하지만 대구교육청만 유독 변화를 외면한 채 여전히 돌봄전담사 1명으로 하여금 2~4개의 교실을 한꺼번에 책임지게 하면서 안정적인 돌봄과는 동떨어진 운영을 고집해왔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2~4개 교실에 50~100명의 아동을 단 한 명의 돌봄전담사에게 떠맡기면서 어떻게 안정적인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가정과 같은 세심한 돌봄을 제공한다고 말할 수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다”고 밝히고 “돌봄 시간을 수업위주의 강사들로 채우고, 빈 시간만 돌봄전담사에게 맡기는 대구교육청 방식으론 돌봄전담사가 한 명 한 명 아동들을 파악하기가 힘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입장에서도 어느 누구에게 아동의 상태를 상담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그럼에도 대구교육청은 돌봄교실 문제를 개선하기는커녕, 돌봄전담사 1인이 2개의 돌봄교실만 맡기는 것도 다행인 줄 알라며 반성 없는 말만 내놓고 있다”면서 “전국의 돌봄전담사는 대구지역 돌봄전담사들이 파업 투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대구 돌봄전담사의 파업은 파행적인 돌봄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정당한 투쟁”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돌봄전담사들은 파업을 강력히 지지하며 대구교육청에 경고한다”며 “오늘은 대구에서 전국 연대의 밤 투쟁도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렇듯 돌봄교실 정상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전국의 돌봄전담사들이 연대하여 투쟁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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