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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 송미나 회장, “학교문화를 성장중심의 교직문화로 바꾸자!”-[에듀뉴스]16일 2019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시도회장협의회 개최
박순덕 수석기자  |  soon011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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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8  09: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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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회장 송미나)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2019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시도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송미나 수석교사(광주 수문초)는 취임사를 통해 교육개혁의 핵심을 학교의 문화를 바꾸는 일로 정의하고 있는 ‘교육개혁은 왜 실패하는가’의 저자인 마이클 풀란(Michael Fullan)의 말을 인용하며 “교단의 학습 조직화를 통한 성장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수석교사제도는 교육개혁 관점에서 볼 때 실패가 불가능한 제도”라고 역설하며 취임하는 새 회장으로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임 각오를 밝혔다.

송 회장은 “수석교사제도는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교단의 학습조직화를 통해 기존의 승진 중심의 행정우위 학교문화를 성장중심의 교직문화로 바꾸고자 하는 새로운 교원의 자격 제도로서 이는 교육개혁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는 제도”라고 상기시키며 “이 의미는 기존의 많은 실패한 교육 개혁들에 비해 수석교사제도는 학교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개혁으로서 교직 문화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선진화된 제도라는 점에서 출발 때부터 성공적 개혁이 보장될 수 밖에 없는 진화된 안전한 제도란 것을 우리는 다시 한 번 확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수석교사제도 정착을 결정하는 대표 요인 2가지에 대해 “역량 있는 수석교사라는 인적자원 확보와 제도 운영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이라고 전하면서 “우리는 이름과 실질, 명성과 실력, 포장과 내용물이 딱 맞아 떨어 질 때 명실상부란 말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석교사제도 정착의 두 가지 요인 중 인적 자원에 해당하는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는 교수학습전문가로서의 포장과 내용물이 딱 들어맞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수학습전문가 집단으로 인적자원의 품격으로만 본다면 우리는 분명하게도 교원의 4자격 중 최고의 역량으로 상향 평준화된 고품격의 수석교사조직”이라고 밝히면서 전국수석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자부심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인적자원 명성과는 다르게 수석교사 고유 정원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는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은 명실상부와는 분명하게 거리가 먼 내용물과 포장이 다른 저품격 차원 시스템으로서 국가적 차원의 책임 있는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대한민국 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밝히며 제도 미비한 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전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희망이 되고 있는 전국 수석교사 가족 여러분들의 자랑스러운 활동들이 교육현장에서 아름답게 꽃 필 수 있도록 두 분의 덕망 있는 부회장님을 비롯해 역량 있는 각시도회장님들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이에 학교 교육의 본질 추구를 위한 수석교사들의 지원활동이 교단의 학습조직화를 통한 성장 중심의 아름답고 건강한 학교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미흡한 제도적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중등교육법에 명시된 수석교사 고유의 법적직무 수행을 위한 수석교사 별도 정원확보와 직무 수행에 따른 체계화된 매뉴얼 개발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올 수 있도록 취임하는 회장으로서 적극적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여기에 송 회장은 학교 문화 개혁을 위해 한국유초등수석교사 가족이 가져야 할 리더십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수석교사 리더십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서 모든 것을 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투명 리더십이 가장 적극적 지원의 리더십이 돼야 한다”고 제시하고 “지원의 방향이 상향이든 하향이든간에 아무리 좋은 수석교사의 지원 활동이라 하더라도 현장에서 변화의 주체가 지원에 대한 의미를 발견하고 공유하지 못한다면 실행은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어떤 실행도 불가능하다”고 역설하면서 학교 문화 개혁이라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마이클 풀란(Michael Fullan)이 강조한 ‘공유된 의미(shared meaning)’의 의미를 구성원 모두가 ‘의미’ 있는 것으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수석교사로서의 품격 있는 투명 리더십을 펼쳐 줄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이취임식 내빈으로 참석한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석교사 법제화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현재의 수석교사제도 운영을 보면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제도 운영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한국교총은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희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교육 개혁을 위해서라도 수석교사제도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부를 비롯해 관련된 정부 부처의 적극적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 회장은 “국가는 교원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충분히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질 적 성장을 견인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수석교사 역할에 걸맞는 제도적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미래 교육의 인적자원 개발과 활용면에서 볼 때 분명한 국가적 손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해영 의원(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은 축사 동영상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수석교사 활동은 새로운 대한민국 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본인 또한 “국회 교육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수석교사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국회 박경미 의원(더불어 민주당 서초을 지역위원장) 또한 “교육의 미래는 교사에 달려 있는 만큼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수석교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수석교사들의 열정과 함께 3·1 운동 백 주년이 되는 올해 교육의 미래 100년을 새롭게 써 가자”고 동영상을 독려했다.

이취임식전 개최된 시도회장 협의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시도대표회장 소개와 함께 올해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화 서울 지회장에 따르면(서울 당서초) 이취임식 후 오후 행사로 진행한 차우규(한국교원대학교)교수와 함께한 ‘21세기 변화하는 교육시장에서 교수학습전문가로서의 수석교사의 교육적 기여’라는 간담회는 수석교사로서 공교육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은 모색해 보는 시간이어서 이취임식 행사와 더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한다.

이번에 취임한 송미나 회장은 지난 한 해 성공적인 회장 역할을 수행하고 이임한 제 5대 권영석 회장의 뒤를 이어 받은 제 6대 회장으로서 수석교사제도 법제화 전인 시범 운영 때부터 수석교사 활동을 시작했던 수석교사로서 학교 문화 본질 회복을 위한 수석교사 제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취임식에는 수석교사제도 법제화에 공헌하고 퇴임한 선배 수석교사들을 비롯하여 서진교 한국중등수석교사회장과 정동섭 한국교총 사무총장, 박충서 한국교총 조직본부장등 30여명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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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은수채
수석교사제도에 거는 기대가 많습니다.
우리 교육의 미래는 수석교사에게 달려 있습니다.
송미나 회장님과 시 도회장님들!!!
고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19-03-25 14:21:17)
권기매
“인적자원 명성과는 다르게 수석교사 고유 정원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는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은 명실상부와는 분명하게 거리가 먼 내용물과 포장이 다른 저품격 차원 시스템으로서 국가적 차원의 책임 있는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대한민국 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이 말씀도 꼭 맞는 말씀이고요.
올해는 수석교사 정원확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차원에서 수석교사제의 올바른 정착을 기대합니다.

(2019-02-24 21:14:52)
권기매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는 교수학습전문가로서의 포장과 내용물이 딱 들어맞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수학습전문가 집단으로 인적자원의 품격으로만 본다면 우리는 분명하게도 교원의 4자격 중 최고의 역량으로 상향 평준화된 고품격의 수석교사조직"
백 번 맞는 말씀입니다.

(2019-02-24 2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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