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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자유한국당의 5·18민주화운동 왜곡을 규탄한다!”-[에듀뉴스]
양현아 기자  |  sala556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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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8: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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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최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현재 민·형사상 재판에 계류 중인 지만원 씨를 앞세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숭고한 희생자들을 모독하고 있어 전남교육 가족들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은 ‘5·18민주화운동 특별법’과 법원의 판결,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역사적 진실이 이미 밝혀졌으며 1993년 우리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이래 매년 정부 주최 기념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전남도민과 광주시민의 숭고한 정신은 매년 온 국민이 추모하고 기억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허위사실로 판명된 왜곡된 망언들을 쏟아내는 일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앞장서고 동조했다는 점에서 심한 유감과 함께 강력히 규탄하며 국민들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국민통합의 새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국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 정부는 국정과제로 ‘국민눈높이에 맞는 과거사 문제 해결’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백번 양보한다하더라도 광주민주화운동을 생생하게 남긴 ‘위르겐 힌츠 페터’ 독일 기자의 참혹한 사진을 보고도 그러한 왜곡된 언사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하고 “자유한국당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짓밟는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긴 이들 당사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여기에 “앞으로 전남교육청과 교육가족들은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고 역사계기교육을 강화해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고 교육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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