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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대한민국이 조금 먼저 미래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할 것”-[에듀뉴스]“올해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고 교육자치는 더욱 강화될 것”
김용민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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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2  1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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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전 신년사를 통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먼저 “올해는 문재인 정부가 3년차를 맞이한다”면서 “그동안 우리 정부는 국정운영 철학의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으로 바꾸며 우리 경제와 사회구조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정부는‘함께 잘 살기’위한 ‘혁신적 포용국가’의 비전을 밝혔으나 아직 국민들이 체감하시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며 “2019년은 정책의 성과들을 국민들께서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교육부는 2019년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의 실현을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고 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우리 아이들의 출발선에 차별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 나아가 사회부총리로서 사회관계 부처가 각각 수립 중인 ‘혁신적 포용국가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챙기겠다”고 전하고 “2019년 교육부 업무추진 방향의 핵심은 사람중심 미래교육시스템 구축 교육의 신뢰회복 두 가지”라면서 “우선 교육부는 2019년을 새로운 미래교육을 여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전 세계는 30년 후의 사회와 직업구조, 학교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례없는 변화기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하고 “‘변화만이 유일한 상수’라는 한 미래학자의 조언을 우리는 겸허하게 생각해 볼 때”라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겪게 될 사회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콜럼버스의 말처럼 낡은 지도만 따라가서는 신대륙을 발견할 수 없으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면서 “2019년 교육부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길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 부총리는 “대한민국이 조금 먼저 미래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부가 만들어 갈 ‘사람 중심 미래교육’은 소외받거나 뒤처지는 아이가 없는 포용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라고 설명하고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우리 아이들의 출발선을 평등하게 보장하고 부모의 경제력이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교무상교육 초·중·고 저소득층 교육급여 인상, 저소득층 유아학비 지원 신설 등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육비 부담도 줄여 나가겠다”면서 “또한 ‘사람 중심 미래교육’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라고 정의하고 “이제 교육은 정해진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더욱 확대하고 중학교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서 학교수업의 변화와 수업선택권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고 “또한 학교공간, 교실공간혁신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머물고 싶어하는 학교를 만들고 수업의 변화를 뒷받침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실을 혁신하는 수업 전문가로서 교사의 수업전문성이 높아지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대학은 과감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고 교육·연구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와 함께 대학만이 우리 아이들의 유일한 성공경로가 되지 않도록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교육체제를 갖추기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2019년 국민들께서 우리 교육이 훨씬 더 공정하고 투명해졌다고 체감 할 수 있도록 교육부부터 먼저 변화하고 교육 현장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하고 “그 동안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불공정을 묵인했던 것은 없는지 더욱 엄정하게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면서 “교육부 교육신뢰회복추진팀이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또한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한 정책 수립을 통해 정책의 수용성과 효과성을 높이겠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가 시작되는 해이며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고 교육자치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이고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한 해이며 지난 100년의 고귀한 성과와 희생을 기억하고 앞으로 함께 할 100년을 더 따뜻하고 희망차게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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