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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감사관실의 사립유치원 감사권은 특권?!-[에듀뉴스]6일, 100여명의 원장들 교육감면담 요청 하기도
김용민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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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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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사립유치원 비리 파문으로 사립유치원의 대대적인 감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L원장에 따르면 광주교육청의 일부 감사관들의 갑질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취재됐다.
광주지역의 사립유치원은 72개로 지난 10월부터 감사에 착수에 지금까지 20개 유치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이 감사를 받은 원장들과 앞으로 받아야 할 원장들은 △감사 당일날 전화해 감사 실시 △원장이 사는 아파트와 차종 등 조사 △교사·학부모에게 협조하지 않으면 형사고발 될 수 있다고... △감사자료를 슬쩍 가져가기도 △유치원에 대한 감사권은 특권? 등의 불만으로 교육감 면담을 요구하고 있으나 시교육청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L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먼저 “저희가 굉장히 높은 수위의 감사를 받고 있고 수사를 받는 것 같아 이를 교육청에 요청도하고 교육감 면담도 요청하고 있지만 거부를 당하고 있다”면서 “오늘(6일) 원장님들이 시교육청에 나오셔서 교육감을 기다리고 저희도 정중하게 요청을 해도 저희를 외면하시고 있어서 저희는 폐원서류까지 받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L원장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부터 교육감 면담 요청을 했으며 6일에는 100여명의 원장들이 교육청에서 면담을 기다리고 있다.

L원장은 또 “작년에는 감사를 하지 않다가 10월에 박용진법이 나오면서 굉장히 여론을 의식하는 듯하게 72개를 감사를 하겠다고 공지를 했다”며 “감사는 일반적으로 20일전 늦어도 7일전에는 통보가 돼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짚고 “그런 기관도 있지만 아침에 전화하고 오늘 감사들어간다고 말하고 1시간 뒤에 4명의 감사관이 유치원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도 회계나 운영에 대한 감사에 들어가는 것은 피감기관으로서 수용을 할 수 있다”면서도 “모든 감사관들이 그렇지는 않더라도 한 예를 들면 ‘원장님 어느 브랜드 아파트사세요’, ‘차는 뭐 타세요’이런 것부터 시작을 한다”고 전하고 “원장에 대한 불신과 비아냥으로 시작을 하는 경우”라고 말했다.

또한 “그러구서는 수업하고 있는 교사에게 나오라고 해서 질문을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아이들만 교실에 남게 되며 이는 아이들의 학습권 침해와 교사의 교권침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그 과정에서 교사에게 감사관이 ‘지금 협조하지 않을 시 형사고발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교사에게 말을 하기도 한다”면서 “교사가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이 모습을 본 아이가 집에가 부모에게 말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다시 유치원에 민원으로 들어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L원장이 CCTV를 확인한 결과 감사관이 원본 서류를 반출했다가 다음날 슬쩍 가져다 놓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L원장은 또 “감사관이 유치원 부모님 연락처가 나와 있는 연명부를 요구하기도 한다”며 “감사는 서류에 대한 감사이고 현장 감사”라고 짚고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서 본인이 확인하고 싶은 부분이 있겠지만 일단 부모에게 어떻게 전화를 하냐면 ‘안녕하세요. 저는 S유치원 감사관 누구입니다. 지금부터 부모님이 하시는 말은 모두 녹취되고요. 협조 하지 않을 시 형사고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이렇게 학부모에게 말을 한다”고 현장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어 “이런 감사의 행태가 지금까지를 보면 감사가 점점 심해지고 심지어는 감사관이 ‘사립유치원의 감사권은 특권’이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면서 “저희는 이렇게 소통이 안 되는 교육청, 교육감하고 어떻게 계속 운영을 해갈 수 있을까 해서 망연자실하고 답답한 상황이며 중간에서 사실을 너무 외곡을 하고 있어서 이런부분을 교육감이 제대로 알고 계실지 의문이 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교육청의 감사관실에는 25명의 감사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위 내용을 물어본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다.

<알림>···············································································································································
본지에서는 학생기자들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학생기자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느 지역이든지 학생기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위의 기사를 보신 독자라면 이 내용을 주변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알리셔 본지의 학생기자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aksaengkija@naver.com이나 전화(02-313-3006)로 문의 주시면 지원 과정 등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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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사실무근인지 확인좀 부탁합니다. 당일 감사한다고 알려와서 들이닥친 적이 없다는건지 기사에 나열된 갑질 중에 하지 않은게 어떤건지, 학부모에게 형사고발운운한적이 없다는건지 그런게 뭉뚱그려서 사실무근이라고 하면 그건 확인해본게 아니고 그냥 부인하는것에 불과한거니까요.
(2018-12-06 19: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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