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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 “초등 저학년 방과후 영어 선행 허용 절대 안됩니다!”-[에듀뉴스]초 1-2 영어 방과후 허용에 따른 사립초의 과도한 영어 교육 반향 실태
이수현 기자  |  lsh@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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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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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는 6일, “‘초등 1,2 방과후 영어 선행 허용 법률개정안’이 오늘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해서는 절대 안 된다”면서 “사립초의 영어 몰입교육의 부활로 일반초는 영어 교육격차를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게 된다”고 우려하고 “이 법 개정은 서민 정책이 아니라 특권계층을 위한 정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에듀뉴스 자료사진.

사교육걱정은 먼저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취임하자마자 임하게 된 대정부질문에서 유치원 방과후 영어를 허용하겠다고 표명하고 교육부도 곧 이어 이에 대한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했다”면서 “그리고 유은혜 장관은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까지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부가 발표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 과정 허용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도 않은 현 시점에서 국회 교육위원회는 6일 오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초 1-2 영어 방과후 과정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유한국당 박인숙·조훈현 의원의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최우선순위로 논의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법이 개정되었을 때 심화될 교육 불평등과 양극화, 영유아 사교육의 폭증이 자명한데도 관련 법 개정안을 최우선 순위로 논의한다는 것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지적하고 “사교육걱정은 11월 한달간 서울 사립초 7개교(동산초, 매원초 삼육초, 영훈초, 우촌초, 중대부초, 청원초)의 2019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참관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사교육걱정은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교육부가 발표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 과정 허용 정책이 현재 사립초에 어떤 움직임을 가져오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그 실태를 조사 분석한 결과 실제로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가 허용되는 순간부터 사립초가 방과후 교실을 통한 과도한 영어 교육을 부활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과후 영어가 허용되는 순간부터 방과후 교실을 통한 과도한 영어교육을 부활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확인된 것”이라면서 “일부 학교는 일몰조치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상태였는데 갑작스럽게 원상복귀 돼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초1,2학년을 대상으로는 정규교육과정시간에 영어수업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1학년 교실 시간표에 ‘도서실’이라는 정체모를 교과를 내걸고 실제로는 영어도서관에서 학급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도 드러났다”며 “사립초 방과후 과정을 통한 변칙 영어교육은 올해 들어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 과정의 일몰로 정상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여기에 “그런데 현 교육부의 방과후영어 허용 추진 흐름은 사립초 마저 당황케 만들고 있으며 결국 ‘사립초-국제중-특목/자사고’ 등 특권교육 트랙을 강화하고 영어사교육비만 늘려, 서민정책이 특권 계층 정책으로 둔갑되는 기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하고 “따라서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는 극심한 교육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 과정을 허용하겠다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볍 일부 개정법률안’을 절대로 통과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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