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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정부와 사립유치원이 함께 살자는 것이 유아교육 혁신추진단!”-[에듀뉴스]‘한유총 유아교육 혁신추진단 출범 및 교육부에 협상 제의’ 기자회견 열어
김용민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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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3  19: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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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3일 오후 4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무국에서 열린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유아교육 혁신추진단 출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교육부에 협상 제의’ 기자회견에서 혁신추진단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편성운영 자율권 확보 △공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사립유치원 모델 정립 △사립유치원 특수성을 고려한 시설사용료 인정 △합리적인 출구 방안 허용 등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이 끝나고 질의응답시간에 이덕선 이사장은 먼저 “국가에서는 해외와 비교를 해보니 공공유치원이 부족하다고 해서 사립유치원 대비 공공유치원을 40%로 확장하자고 했다”고 국·공립유치원 신증설의 정부 방침을 설명하고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정부분의 사립유치원을 공립유치원으로 변경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고 또 일본식과 같이 사립유치원의 지분을 70% 매입해서 공유형으로 바꾼다든지 그래서 정부목적도 달성을 하면서 사립유치원도 만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정부와 협의를 해보자는 것이 ‘유아교육 혁신추진단’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추진단의 송기문 단장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4천여개 유치원은 대한민국 유아들의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위해 교육현장을 지켜왔다”면서 “60여일의 시간동안 국민여러분께 대한민국 사립유치원의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호소했다”고 설명하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 비난도 받았지만 많은 격려와 응원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기관으로서의 신뢰가 추락한 현실에서 어떻게 유아들을 위한 교육현장의 책임자가 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부모님들은 어떻게 귀한 자녀들을 사립유치원에 보내고 믿고 안심하실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또한 “하지만 이제 저희 개개인의 소리는 잠시 멈추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혁신추진단을 통해 정부와 의견을 조율하며 대한민국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교육환경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현장의 제반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사립유치원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촉구한다”고 부연했다.

이덕선 이사장은 “혁신 추진단은 협상 뿐만아니고 유치원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이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삼법(박용진3법)은 저희가 제일 문제로 삼는 것이 운영을 하고자 했었을 때도 감사나 조그마한 잘못을 해도 비리로 치부돼서 교육자로서 자존심과 보람을 얻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부분에 대해서 삼법이 원안대로 통과가 된다면 저희는 내부적으로 지회장 협의를 하고 외부에 의견을 모아서 우리가 갈 바를 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저는 이번에 국회 과정에서 실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해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이사장은 “사립유치원 운영자들은 실제 유아교육에 상당한 뜻이 있고 이것이 좋아서 평생에 소명이라고 생각해서 출발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하고 “그런데 그분들이 폐원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보람을 찾거나 평생에 자기의 소명이라고 생각을 하고 일하기에는 상당히 어렵다는 부분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률적으로 봤었을 때 우리가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된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서 결정하겠다”고 폐원에 대한 여지를 남기고 “사립유치원의 생명은 다양성과 자율성이며 저희는 앞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영재, 나가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일꾼이 되려면 무엇보다 문제해결 능력이 있고 자율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교육에 가장 적합한 것이 저희는 사립유치원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관련기사]

한유총 유아교육 혁신추진단 출범식에서 4개 안을 제의하는 송기문 단장-[에듀포토]
한유총 유아교육 혁신추진단에 대해 설명하는 이덕선 이사장-[에듀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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