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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 “학생교류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에듀뉴스]학생의 날을 맞아 11월 3일 경 방북 요청
오기선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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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4: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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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오는 11월 3일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학생의날에 맞춰 북한에 방북을 요청한 광주광역시 장휘국 교육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학생교류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역사적인 판문점회담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이어 백두산 회동까지 최근 남북관계는 그 어느때보다 평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본지와의 특별인터뷰를 진행한 장 교육감은 먼저 “우리도 매년 학생의날로 지정을 해서 기념식을 한다”면서 “광주에서 하는데 북쪽에서도 그 당시(일제시대)에 광주학생 항일 독립운동을 계기로 많은 학교가 참여했다고 한다”고 설명하고 “해외 까지 합하면 430여학교가 참여했다고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과서에는 194개 학교로 나와 있는데 5만3천여명 참여했다고 설명하고 있다”며 “우리가 조사 한 바로는 해외까지 430학교의 참여한 항일 학생운동이었고 북쪽에서도 120여개 학교가 참여했다고 한다”고 전하고 “북쪽에서 11월 3일을 전후 해서 항일학생독립운동에 관한 기념식 겸해서 토론회를 5년 주기로 한다고 들었다”고 부연했다.

또한 “금년에 한다고 들었고 그래서 평양에서 그 것을 할 때 우리 광주에서 교사나 학생이 거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을 한 상황”이라면서 “그리고 내년에는 우리가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이 되는 해 이기 때문에 광주에서 규모를 키워서 할 생각이고 여기에 북측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해서 함께 기념식을 하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것을 제안하기 위해 통일부에 접촉승인을 요청해서 승인이 났고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에 이런 내용으로 협의하고 싶다고 제안을 한 것”이라고 전하고 “그랬더니 북측에서 민족화해협의회에서 주선을 해 그러면 논의를 해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우리 광주교육청과 북측 민화협 교육당국자가 협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10월중에 협의가 있지 않을까하고 기대한다”면서 “그 협의과정에서 협의가 잘 되면 11월 3일을 전후해서 북측에서 하는 그 행사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희망하고 “현재의 흐름을 봐서는 좋다고는 생각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면서 “그 협의가 돼야 방북 인원 등의 답이 나올 것이고 가능하면 학생과 같이 갔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장 교육감은 “남북의 적대와 갈등이 이렇게 계속 돼서는 안 되겠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을 때에 남북정상회담이 결정이 됐다”면서 “우리는 어떻든 남북이 평화분위기를 가지고 더 친밀해져야 통일도 가까워진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하고 “친밀해질 수 있는 방법은 어릴 때부터 서로 만나서 대화도 하고 문화·예술·체육·경기교류도 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적 교류도 있으면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그런 차원에서 우리 아이들이 북한으로 수학여행도 가게 된다면 정말 더 친밀감과 이해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하고 “그렇게 돼서 평화 분위기나 통일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남북정상회담에 이러 학생교류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고 정부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북교육추진단 평화분위기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교육을 하면서 일단 북쪽으로 수학여행을 가기가 어려우니 평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 비무장지대 개방하는 판문점부근이나 백마고지 부근에 우리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또 체육문화 예술 교류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광주교육청의 평화통일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알림>···············································································································································
본지에서는 학생기자들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학생기자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느 지역이든지 학생기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위의 기사를 보신 독자라면 이 내용을 주변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알리셔 본지의 학생기자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aksaengkija@naver.com이나 전화(02-313-3006)로 문의 주시면 지원 과정 등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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