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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강은희, 노옥희 여교육감-[에듀뉴스]강,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강은희 다품교육’출항 준비 끝
노,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노옥희표 울산교육”
김용민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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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2  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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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우리나라는 교원의 70%이상을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지만 고위직으로 갈수록 이런 여성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여성들의 섬세한 경영관리능력과 모성애 깃든 조직관리능력 등이 꼭 필요한 시기이지만 지난 주민직선 2기에서는 여성 교육감들이 전무했으나 3기에서는 강은희 교육감과 노옥희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교육계에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다음은 내용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보도한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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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여성교육감으로 당선된 대구광역시 강은희 교육감과 울산광역시 노옥희 교육감들이 다르지만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보수진영인 강은희 교육감과 진보진영인 노옥희 교육감은 성향으로는 대치할 수밖에 없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 등에서는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먼저 이념적으로 강 교육감은 “서로 논란이 될 수 있는 문제는 숙의 과정을 거쳐서 했으면 한다”면서 “교육감의 성향이라고 따지기는 그렇지만 정책에 대한 생각이 다를 때 교육감협의회는 전체의 의견 수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

이어 “기존의 정책 판단기준이 진보와 보수라는 것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사전적으로 결정이 될 가능성이 많다”며 “소수의 의견이 존중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숙고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피력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 대해 “자발적으로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많아 편하게 잘 했다”고 회상하고 “7명의 후보가 나와서 누가 누구인지도 모를 선거가 될 뻔했는데 기간이 지나면서 결집이 되면서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14년도에 부산하고 경남은 진보교육감으로 바뀌었는데 울산은 안됐다”고 말하고 “실제로 보수교육감에서 진보교육감으로 교체된 곳은 울산밖에 없으며 부산과 경남 교육감들의 경험과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노옥희 교육감.

본지에서는 강 교육감에 대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강은희의 다품교육’출항 준비 끝”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뷰 기사를 게재 했으며 노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노옥희표 울산교육”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바 있으며 이념적으로는 달라도 한 아이를 포기 하지 않겠다는 각오와 방향만은 같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강 교육감은 “저는 우리 아이들이 이런 미래 사회에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역량을 기르는 데 가장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즉 창의적 문제해결역량과 미래사회 핵심 도구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긴밀히 연계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따라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활동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에게는 “지금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굳건히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한 큰 꿈과 포부로 가득한 머리를 지니며 자신의 현실에 감사한 마음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학생들이 됐으면 한다”고 조언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씩씩한 사람으로 자라 대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바랬다.

노 교육감은 “제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선 선생님들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이라면서 “임기를 시작하면서 저는 울산교육의 비전을 ‘한명의 아이도 표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이라고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저부터 부패와 비리 없는 깨끗한 교육감이 돼 완전히 새로운 울산교육을 만들려고 한다”면서 “언제나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부패와 타협하지 않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비리가 없는 깨끗한 울산교육, 완전히 새로운 울산교육,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이 정착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려 한다”며 “그래서 4년 뒤에는 누구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하면 울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하면 울산을 떠올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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