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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교육감, “대입제도, 초·중등교육 혁신과 거꾸로 가선 안 된다!”-[에듀뉴스]“정시확대와 상대평가, 주입식교육과 고교서열화 초래하게 될 것”
“교육부, 대입개선안 마련을 위해 교육감들과 머리 맞대야 한다!”
오기선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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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1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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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강원도 민병희 교육감은 10일 오전, 국가교육회의의 수능 정시확대 권고안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대입제도가 초중등교육의 혁신과 반대로 가선 안 된다”고 밝혔다.

   

민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대비해야 하는 것은 교육의 숙명”이라며 “대학들이 학생 선발에 있어 수시전형을 확대해 온 것은 정부의 간섭 때문이 아니라 초·중등교육의 혁신적 변화에 발맞춰 온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2022년 대입제도가 과거로 회귀하게 되면 ‘불평등의 심화’를 ‘공정’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학생들과 학교 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을 소외시키게 될 것”이라 우려했다.

민 교육감은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고 1은 7개 공통과목을 통해 기초 소양을 함양한 후, 2학년부터는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원하는 선택과목을 골라 공부하게 돼 있지만 정시확대로 개정교육과정 적용은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초·중등 교육이 아니라 대입제도가 거꾸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힌다”고 짚었다.

민 교육감은 끝으로 “정시확대와 상대평가는 주입식교육과 고교서열화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면서 “교육부는 대통령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교육감들과 머리를 맞대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걸 맞는 대입개선안을 마련하고 절대평가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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