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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후보, “5월 광주정신에는 평화통일의 DNA가 흐릅니다!”-[에듀뉴스]6·13 교육감 후보 통일바라기 릴레이 인터뷰
오기선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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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1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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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 세계의 시전을 집중시켰던 지난 4·27 남북 평화선언으로 6·13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의 깃발을 들고 각 교육청에 입성할 교육감들은 앞다퉈 통일교육에 매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통일교육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교육감 후보들을 권역별로 릴레이로 인터뷰하며 다음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획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북한으로 갈 수 있게 해달라는 것과 교육감들의 방북을 요청한 광주광역시 장휘국 교육감 후보와의 인터뷰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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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광주교육감 선거캠프에서 만난 장휘국 후보는 “광주는 지금까지 민주화의 성지라는 자부심이 있다”면서 “그리고 이 민주주의의 완성은 평화통일에 있으며 5월 항쟁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할 때 ‘5월에서 통일’로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광주시민들은 5월 정신을 통일로 이어가자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5월 정신이 단순히 불의에 저항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서로를 위하고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대동정신과 자주정신이 있기 때문에 5월에서 통일로 가자는 공감대가 갖춰졌고 어느 지역보다 빨리 진행 할 수 있다(통일대비를)는 자부심과 함께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분위기는 평화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아주 오랫동안 정착시키고 또 평화통일의 분위기를 이루기 위해서는 남북교류가 활발해야 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북으로 가는 것과 교육감들의 방북을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요청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평양, 개성, 금강산, 백두산 등 이런 곳으로 수학여행을 가게 된다면 그 현지를 봄으로 더 이해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부연하고 “마찬가지로 우리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교육교류 협력사업이 이뤄진다면 평화분위기가 더 오래 지속되고 혹시라도 모를 변화나 위기가 올지라도 이 평화 분위기와 동질성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청소년들의 교류가 필요하고 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전국최초의 남북교육교류협력기획단
장 후보는 또 “광주교육청은 내가 교육감으로 있을 때 남북교육교류협력기획단을 만들었다”면서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담당부서 과장이나 장학관들, 통일관계 전문가들과 통일관련운동 시민단체 등과 함께 남북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하고 실제 구체적 사업으로 수학여행이라든지 또는 학생 스포츠교류나 문화예술 교류, 교원들의 학술 교류를 위해 상호방문 등을 준비하기 위해 출범 시킨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거기에서 여러 가지 기획이 되면 기획된 내용을 추진 할 수 있는 추진단으로 전환을 해서 더 구체적으로 갈 예정”이라며 “남북 정상들이 큰 틀에서 합의가 됐으니 그 합의 속에서 청소년 교육교류사업도 할 수 있도록 끈임 없이 요구하고 우리는 그 것을 준비해 가자는 취지의 기획단”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바라기공모전에 대해서는
남쪽의 유·청소년들이 북쪽의 유·청소년들에게 편지보내기를 위해 본지에서 진행한 통일바라기공모전에 대해서는 “우리 남측 청소년들이 북측 청소년들에게 손편지를 써서 서로 교류를 하자는 발상을 굉장히 좋은 것이라고 본다”고 평가하고 “그 편지가 북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감들이 가지고 가서 전해주고 또 그쪽의 편지를 받아서 남쪽의 청소년들에게 전해주는 등의 교류를 하게 되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서로 오고가고는 못하더라도 편지로 아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전하고 옛날 펜팔친구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가 끝나면 전국의 시도교육감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이고 그때 통일교육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선언도 하고 추진도하기 위한 기구를 만들어 정부에 교육감협 이름으로 건의도 할 수 있도록 추진위를 제안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남북의 고위급회담을 할 때의 의제 속에 ‘교육교류협력사업’이 들어갈 수 있도록 요구를 하기 위해 교육감들이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 의제에 ‘교육교류협력’이 들어간다면 세부적인 계획으로 우리가 주장을 했던 수학여행이나 남북학생 스포츠교류 등을 통해 서로의 지역을 왕래하고 성인들만 문화예술 교류를 할 것이 아니라 우리 학생들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류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또 교원들 간의 학생지도 방침이나 학술 교류 또는 통일교육에 대한 토론 등을 얼마든지 할 수가 있다고 보고 그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응원단 또 남북의 예술단의 상호 방문 공연에 탁구 단일 팀 등까지 우리가 예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났고 이처럼 우리 교육계도 미리 준비를 하고 요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도 늦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예견하고 “우리는 통일을 미리 준비를 해야하는데 젊은 세대는 좀 먼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며 젊은 세대들에게는 우리가 공동번영을 위해서라도 서로 교류와 협력을 위해 늘 만나야 된다고 말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장 후보는 인터뷰 말미에 “남북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나들었고 이것을 보면서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멀리서 가져왔다’는 평양냉면 발언, 공연단의 상호 방문 공연 등을 보면서 남과북의 차이가 무엇이냐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하고 “말도 같고 음식도 같은 동질성과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런 일들을 다 이루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와 교육감들이 힘을 모아야한다고 생각하고 교육감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역시 경험이 있고 지도력이 있는 교육감들이 힘을 모아서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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