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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미래의 교육은 교육감의 프레임에 달려있다!-[에듀뉴스]세종국제고 양소윤 학생기자
양소윤 학생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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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1  0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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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위해 각 시도교육감들의 출마 선언이 연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어떤 교육감을 원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2일 본지 학생기자들에게 이를 취재할 것을 지시내렸으며 다음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국제고등학교 양소윤 학생기자가 보내온 내용이다-편집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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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윤 학생기자.

오는 6월 18일에 있을 교육감 선거에 여론이 뜨겁다. 10대 청소년의 선거권 행사 여부가 논의되고 교육감 후보들의 다양한 공약이 제시되며 이번 교육감 선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속에서 우리는 올바른 교육의 길을 제시하는 교육감을 먼저 그려보아야 한다. 교육감은 단순히 정치인이 아니고 학생들의 교육과 미래를 책임질 ‘교육 지도자’를 뽑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기억에 남는 교육감이 한 분 계시다. 시청 기자단, 회장단 등을 하며 여러 번 뵌 적이 있는데 말투와 행동 등에서 항상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강남 8학군에서의 학창생활에서는 ‘교육’이라는 이름 속 피 튀기는 경쟁만을 배워왔지만, 세종시로 이사를 온 후 교육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소통과 교감으로 이루어지는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깨달았고 많은 기회들을 통해 꿈과 더 가까워짐을 느꼈다.

교육과 가장 가까운 존재이자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에게 이번 교육감 선거에 대한 인터뷰를 해 보았다. 아래는 세종시 학생들이 원하는 세종시 교육감의 모습, 그리고 당선된 교육감이 무엇을 해 주었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의견이다.

먼저 성남고등학교 안지은 학생은 “교육감이 교육전문직과 공립 교육시설 교원에 대한 인사권 및 교장 임용 방식을 결정하는 권한을 갖는 만큼 청렴하고 이성적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에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를 비롯한 실업계, 특목고 등 많은 부류의 학교가 존재하는데 대학 입시 특히 수시의 경우 생기부 작성에서 특목고 자사고 계열이 유리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자율동아리 및 교내대회 수상경력을 생기부에 기재하지 못하도록 한 정책 또한 이러한 편차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함인데 세종시는 예외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새롬고등학교 박주영 학생은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은 교육감의 모습’을 원한다고 전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까우며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균등한 관심을 쏟는 모습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학교 학생 수에 따른 ‘적절한 예산안의 편성’”을 강조하면서 “세종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재학하며 언제나 예산안에 대한 불평을 느꼈다”고 말하며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동아리 활동이나 학교 활동에 예산안의 부족을 느껴 사비를 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반면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예산이 남아 다양한 진로 체험이나 활동을 하는 경우”를 언급했다.

세종국제고등학교 권무현 학생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교육감’ 의 모습”을 강조하고 “‘소통’의 기회가 더 넓어졌으면 좋겠다”면서 “교육의 중심에 있어 정책의 계획과 시행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알 수 있도록 인터뷰를 하거나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이처럼 ‘좋은 교육감’은 학생도 좋다고 느낄 수 있는 교육감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교육감의 공약과 시행이 허울뿐인 거짓 약속이 아니라면 과연 학생들까지 좋다고 느끼지 못 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이끄는 자리에 있어 교육감이란 자리의 무게를 알고 진실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교육감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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