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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선거권 청소년들,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 쏠려-[에듀뉴스]충북 영동고 2학년 원채민 학생기자
원채민 학생기자  |  winw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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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1  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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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지난 3월 5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 박원순 시장, 조희연 교육감 등이 6·13 지방선거에서 18세의 투표권을 주장하고 우원식 원내 대표는 임시 국회에서 만 18세 선거권,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 보기위해 본지의 학생기자들에게 취재할 것을 지시 내렸으며 다음은 충청북도 영동고등학교 원채민 학생기자가 보내온 내용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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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채민 학생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연이은 구속소식으로 올해 6월 실시될 지방 국회의원 선거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다시 한번 18세 미만 청소년 투표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리나라 선거권은 선거일 현재 19세 이상의 국민으로 제한되고 있다. 다른 OECD국가를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선거권 연령확대를 추진하고 또 시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 선거권 부여에 대한 법률개정안이 논의 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나 전 박 대통령으로 인한 전국민적 촛불시위로 국정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시점이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만 18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10명의 학교친구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았다. 친구들의 의견은 찬성과 반대로 분분히 갈리었다.

찬성입장을 표한 친구들은 우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청소년 선거권이 부여된 지금 우리나라 또한 청소년선거권에 대한 법률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의 학업뿐 아니라 정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반대하는 친구들은 청소년들은 아직 정확한 자신만의 정치관 및 가치관을 확립하지 못할 뿐더러 여론과 언론에 쉽게 선동되기 쉽다는 입장을 표했다.

찬반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가장 뚜렷한 입장을 밝혔던 친구 2명을 대표로 인터뷰했다. 먼저 분명한 찬성입장을 밝힌 고등학교3학년 이소민 학생은 “대한민국의 고3학생으로서 청소년에게 선거권은 주어져야한다”면서 “이번 많은 학생들의 촛불시위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치의사 표시를 한만큼 청소년들에게 마땅한 투표권과 정치적 참여권이 부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더불어 더 나은 사회의 성인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청소년 선거권 부여는 꼭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달리 서나영 학생은 “청소년이 왜 청소년인지에 대해 잊은 사람들이 많은것같다”며 “청소년은 성인으로 자라나기 이전의 단계로, 아직 미성숙한 생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정치에 참여해 ‘선거’라는 국민의 의무를 실현하기에 부족한 나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청소년 선거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이 쟁쟁한 가운데, 과연 이번 4월에 있을 임시국회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청소년들을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기대와 관심이 쏠려있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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