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청소년세상
촛불청소년인권연대, “우리의 참정권을 반대하는 정당은 평생 찍지 않겠다!”-[에듀뉴스]‘자유한국당이 선거연령 하향을 계속 반대할 시 평생 표를 주지 않겠다는 청소년·청년 선언’ 발표 기자회견
이수현 기자  |  lsh@edu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01  13:10: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에듀뉴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촛불청소년인권연대)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자유한국당사 앞에서 ‘자유한국당이 선거연령 하향을 계속 반대할 시 평생 표를 주지 않겠다는 청소년·청년 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까지는 124일이 남았다”면서 “우리의 참정권을 반대하는 정당은 평생 찍지 않겠다”고 자유한국당에게 경고를 했다.

   

촛불청소년인권연대는 먼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원내교섭단체 정당들이 모두 만 18세로의 선거연령 하향에 찬성 입장”이라고 말문을 열고 “OECD 국가 중 한국만이 유일하게 만 19세 이상에게만 선거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만 18세 선거권을 넘어 만 16세 이하의 선거권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의 피선거권 연령 기준은 선거권 연령 기준보다도 훨씬 높은 만 25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연령 하향 문제가 논의되었으나 자유한국당의 막무가내식 반대로 인해 합의체인 정개특위에서는 아무것도 추진하지 못했다”며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선거법심사소위 간사위원은 선거연령 하향에 반대한다며 심지어 회의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려 회의를 파행으로 이끌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꾸려졌다”면서 “만 18세 선거권이 국회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지도 20년이 넘었고 선거연령을 하향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도 높다”고 전하고 “청소년들은 정치에서 배제되지 않을 권리를 목 놓아 요구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은 언제까지 버틸 텐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선거연령 하향 반대의 이유로 ‘청소년은 미성숙하며’, ‘판단력이 없어 전교조 교사를 따라 투표할 것이며’, ‘학교가 정치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청소년을 상대로 한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유한국당이 선거연령 하향을 반대하는 이유는 첫째로 선거연령이 하향될 시 새로 추가되는 유권자들이 자신들에게 표를 주지 않을 것 같은 예측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둘째로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은 어차피 유권자가 아니므로 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해도 선거에 불리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표계산 때문”이라고 추론하고 “청소년이 유권자가 아닌 상황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정치인과 정당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 하겠다”면서 “자유한국당은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참정권과 민주주의 확대의 가치도 외면한 채 국민적 공감대와 세계적 추세도 무시하면서 표계산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여기에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 선언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를 위해 일해야 할 정당과 정치인들이 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한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이며 시민의 목소리보다 표계산을 우선시한 그 태도를 평생 기억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이 계속해서 선거연령 하향을 반대할 시, 우리는 평생 자유한국당에 표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강원교육청, 학교햇빛발전소 사업추진 완료-[에듀뉴스]
2
세종교육청, 2018년도 세종특수교육 운영계획 발표-[에듀뉴스]
3
광주 교감선생님들 한자리 모여 청렴 다짐-[에듀뉴스]
4
제주학생들, 아시아권 대학으로 진학기회 늘어난다-[에듀뉴스]
5
노웅래 의원, 제2의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방지법 발의!-[에듀뉴스]
6
대전교육청, 인권 친화적 학생 생활지도 정책 협의회 개최-[에듀뉴스]
입시알리미

수시 합격가능성,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여준다!-[에듀뉴스]

수시 합격가능성,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여준다!-[에듀뉴스]
[에듀뉴스] 수시 모집에서 전형별 평가요소만큼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대학...
교원목소리

사회적교육위원회 2018 교육혁명 대장정을 출발하며-[에듀뉴스]

사회적교육위원회 2018 교육혁명 대장정을 출발하며-[에듀뉴스]
[에듀뉴스] 새로운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사회적교육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부...
교육초대석

대한기계설비건설협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 “광주·전남교육청의 좋은 파트너”-[에듀뉴스]

대한기계설비건설협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 “광주·전남교육청의 좋은 파트너”-[에듀뉴스]
[에듀뉴스] 월간 에듀뉴스의 표지 인터뷰를 위해 지난 1월 31일 만난 광주...
포토뉴스
시도교육감협
1
노웅래 의원, 제2의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방지법 발의!-[에듀뉴스]
2
이동섭 총재, “남·북, 태권도로 하나 되자!”-[에듀뉴스]
3
교육부, 2018학년도 신학기 초·중·고 검정교과서 가격 인하 발표-[에듀뉴스]
4
교육부, 5년간 2천600학급 신설로 국공립유치원 40% 달성한다!-[에듀뉴스]
5
빈번한 교육과정 개정으로 인한 피로도, 박경미 의원이 해법을 마련한다!-[에듀뉴스]
교육기업
1
부영, 설 명절 맞아 협력사에 715억 원 조기 지급-[에듀뉴스]
2
비상교육 잉글리시아이, 신학기 맞아 모든 신규 회원 ‘책가방’ 증정-[에듀뉴스]
3
비상교육 맘앤톡, 사이트 개편 기념 축하 케이크 1,000개 증정-[에듀뉴스]
4
장원교육, 서울사랑의열매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도서 및 교구 전달-[에듀뉴스]
5
경북도지사, “포항 지진 이재민에게 보금자리 마련해줘 감사합니다”-[에듀뉴스]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308-46 | 전화 : 02-313-300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178   |  편집인 : 김용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민
Copyright © 2012 edu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ed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