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입시알리미대학입시
낮은 수능 성적 만회 할 수 있다!-[에듀뉴스]
이수현 기자  |  lsh@edu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13  10:18: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에듀뉴스] 지난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발표됐으며 예상했던 성적보다 낮게 나온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에 앞서 많은 고민이 될 것이다. 특히 일부 영역에서 모의평가 때보다 성적이 안 나온 학생들 중에서는 성급하게 재수를 결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영역을 못 봤다고 해서 포기하기는 이르다. 대학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상이하기 때문에 다른 영역에서 성적을 잘 받은 경우 부족한 영역을 만회할 수도 있고 반영을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차근히 대학별 유·불리를 판단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성적 때문에 지원할 대학이 없다면?
<인문계열>
서울과학기술대(문예창작학과), 연세대(원주) 국어국문, 인문과학부 등과 용인대 등은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국어, 영어, 탐구영역만 반영한다. 고려대(세종) 일부와 덕성여대 등은 국어와 영어를 필수로 반영하고 수학 또는 탐구 중에서 선택하여 반영한다. 삼육대 등은 탐구 1과목을 필수로 반영하고 국어, 수학, 영어영역 중에서 선택하여 2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학 점수에 고민이 많은 인문계열 수험생이라면 수학을 제외하고 자신의 수능점수를 환산해주는 곳이니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자연계열>
가천대는 일반전형2에서 국수영탐 중 2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고 삼육대의 경우에도 탐구를 필수로 국수영 중 2개 영역을 선택하여 반영한다. 성신여대 바이오생명공, 융합보안공 등 일부학과의 경우 국수영탐 중 3개 영역을 선택하여 반영할 수 있다. 자연계열 수험생이면서 수학이 취약한 수험생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국어 성적 때문에 지원전략 수립이 힘들다면?
<인문계열>
가천대 일반전형2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우수한 2개 영역을 반영한다. 성신여대 글로벌비지니스학과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우수한 3개 영역을 반영하여 수험생을 선발한다. 이 외에도 지방권역에서는 국어를 반영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많다. 이러한 수능 환산 방식은 인문계열 수험생 중에서 국어가 취약한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자연계열>
차의과학대, 청주대 항공운항, 용인대, 강남대 등은 자연계열 모집단위 수학, 영어, 탐구만 반영한다. 덕성여대 등은 수학과 영어를 필수로 하고 국어와 탐구 중에서 1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국어영역이 취약한 자연계열 수험생이라면 국어를 제외할 수 있는 곳이니 염두에 두는 것도 방법이다.

인문계열, 수학은 괜찮은데 국어 성적이 문제라면?
인문계열인데 국어가 취약하고 수학에 강하다면 수학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과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대표적인 대학이 서울대, 서강대, 숭실대 일부, 경희대 일부, 건국대 일부학과 등이다. 서강대는 국어 34.4% + 수학46.9% + 탐구18.7%를 반영한다.

숭실대는 경영학부, 경제학과 등 경상계열 모집단위에서 국어25% + 수학35% + 영어20% + 탐구20%를 반영한다. 건국대 경영학과, 경제학과 등도 국어25%+수학30%+영어15%+탐구25%+한국사5%를 반영한다.  경희대 상경계열과 사회과학계열, 인하대 일부 학과도 등도 수학의 비중이 높은 대학 및 모집단위들이다.

자연계열, 수학 성적이 문제라면?
가천대 자연계열 일반전형1은 학과에 따라 상이하지만 국어25% + 수학30% + 영어25% + 탐구(1과목) 20%를 반영한다. 일반전형2는 국,수,영,탐 중 2개 영역을 택하여 각각 50%씩 반영한다. 서울여대 패션산업학과의 경우 국어30%+수학20%+영어30%+탐구20%를 반영한다. 가천대 일반전형2와 서울여대, 성신여대 일부 학과 등과 같이 자연계열임에도 수학의 반영비율이 낮은 경우도 있다. 자연계열 학생이면서 수학에 고민이 있다면 해당 모집단위를 우선순위로 고려해 볼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대부분 지원전략을 수립할 때 해당 계열에 따라 국어와 수학에 집중하게 된다”면서 “하지만 인문의 국어와 자연의 수학영역 성적이 낮게 나온 수험생들은 해당 영역의 반영비율이 낮은 대학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고 본인 성적에 유리할 수 있는 대학은 다른 지원자들에게도 유리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전하고 “대학별 반영비율만으로 유·불리를 판단하지 말고 모의지원을 통해 올해 지원자들과 점수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방미단, 태권도 외교성과 거둬-[에듀뉴스]
2
전교조, “EBS ‘까칠남녀’ 작가 하차 통보는 페미니스트 교사에 대한 공격이다!”-[에듀뉴스]
3
부영그룹 부영을지빌딩 식당가 ‘디스트릭트-C’ 4월 오픈 예정-[에듀뉴스]
4
전공노 교육청본부 “특수직무수당은 차별만 부각되는 너덜너덜한 개정령이다!”-[에듀뉴스]
5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공고화 시도를 중단하라!”-[에듀뉴스]
6
전교조,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폐기 투쟁 승리다!”-[에듀뉴스]
입시알리미

예비 코3, 첫 번째 조언은 내 자신을 알라!-[에듀뉴스]

예비 코3, 첫 번째 조언은 내 자신을 알라!-[에듀뉴스]
[에듀뉴스] 대입이라는 기나 긴 레이스 중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야 하는 수험...
교원목소리

전국기간제교사노조, “비정규직 전환 대상서 기간제교사는 쪼개기 계약 대상!”-[에듀뉴스]

전국기간제교사노조, “비정규직 전환 대상서 기간제교사는 쪼개기 계약 대상!”-[에듀뉴스]
[에듀뉴스]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과 기간제교사 정규직화를 지지하는 공동대책위...
교육초대석

한유총 전남지회 노숭구 회장, “누리과정의 운영개선 반드시 필요”-[에듀뉴스]

한유총 전남지회 노숭구 회장, “누리과정의 운영개선 반드시 필요”-[에듀뉴스]
[에듄뉴스] 2012년 3월 만 3~5세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간 누리과정이...
포토뉴스
시도교육감협
1
교육부,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 입학금 전면 폐지 합의-[에듀뉴스]
2
송기석 의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차관급으로 직급 높여야-[에듀뉴스]
3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방미단, 태권도 외교성과 거둬-[에듀뉴스]
4
교육부, 18일 방과후학교 대상 및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에듀뉴스]
5
유성엽 위원장, “문재인 정부 ‘고시 순혈타파’ 기조와 맞지 않아”-[에듀뉴스]
교육기업
1
부영그룹, “태백산 눈축제 즐기려면 부영 오투리조트로 오세요”-[에듀뉴스]
2
비상교육, 초등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 사이트 리뉴얼-[에듀뉴스]
3
바로바로론, 2018년 상반기 사랑나눔 장학금 모집-[에듀뉴스]
4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태백산 눈축제 맞아 ‘스키 & 눈썰매’ 패키지 선보여-[에듀뉴스]
5
비상교육, 네이버 스쿨잼판에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에듀뉴스]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308-46 | 전화 : 02-313-300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178   |  편집인 : 김용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민
Copyright © 2012 edu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ed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