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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독도교육정책 학생들의 반응은 회의적!-[에듀뉴스]2015년에 발표한 독도교육 기본계획부터 우리는 모른다!
백승주 학생기자  |  subest@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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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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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왜곡 교육을 의무화한데 대해 대한민국 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 알라보기 본지의 소속 학생기자들에게 취재할 것을 지시 내렸으며 다음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중학교 백승주 학생기자의 취재내용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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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학생기자.

[에듀뉴스=백승주 학생기자] 일본은 지난 2014년, 2105년에 이어 2017년 3월 24일 또다시 역사의 진실을 외면했다. 교과용도서검정심의회를 열고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24종 중 지리, 일본사, 정치경제, 현대사회 총 19종에 대해 검정을 통과, 확정 발표한 것이다.

이번 검정을 통해 2018년 도부터 모든 일본의 초·중·고 학생들은 ‘독도는 일본 땅이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역사로 배우게 된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교과서에 독도에 대한 내용을 확대하고 ‘독도교육주간’을 통해 체험 활동 위주의 교육과 연간10시간의 독도 관련 교육을 강화 하며 다양한 독도 관련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독도 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독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도 핸드북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의 이러한 노력에 대해 필자의 주의 친구들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민섭이라는 친구는 “우리가 관심을 두지 않아 일본이 계속해서 망언을 하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우리나라는 세월호 같은 큰 사건이 터져야만 관심을 갖는 일명 ‘냄비근성’을 고쳐야 한다”고 꼬집었다.

   
독도재단이 제작해 보급하고 있는 독도 핸드북.

또한 준상이라는 친구는 “교내외에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캠페인을 실시하자”면서 특히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자”고 주장하고 “다른 사람에게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갖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하고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석이라는 친구는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증거를 모아서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에 공유하자”면서 “우리나라에서 정치적으로 독도 발언을 할 때 너무 수비적인 발언만 하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조금 공격적인 발언을 해서 확실히 일본의 기를 잡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위의 내용은 교육부에서 지난 2015년에 발표한 독도교육 기본계획서의 일부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계획이 있지만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자료들이 많다.

특히 ‘2017 독도바로알기 교재 활용’ 이라고 돼 있지만 필자는 저러한 책을 본적이 없으며 전국 130개 독도지킴이 학교가 존재 한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계획은 비밀리에 실행되는 것인가? 필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정책이 있지만 그 활동들의 홍보가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학생들이 관심이 없어서 기억에 남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이것은 홍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독도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지만 그 전에 어떻게 홍보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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