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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 망언은 이제 질릴 정도다!”-[에듀뉴스]인천 마전고등학교 김한결 학생기자
김한결 학생기자  |  subest@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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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0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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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왜곡 교육을 의무화한데 대해 대한민국 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 알라보기 본지의 소속 학생기자들에게 취재할 것을 지시 내렸으며 다음은 인천광역시 마전고등학교 김한결 학생기자의 취재내용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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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결 학생기자.

[에듀뉴스=김한결 학생기자] 또 시작이다.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가르치라는 내용의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일본의 독도 망언은 이제 질릴 정도다. 좋은 말도 계속하면 지겨운데 끈질기게 저런 망언을 듣고 있자니 화가 날 정도다.

일본의 독도 망언에 한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의 올바른 생각과 학생들에게의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에 대해 알아보고자 인천마전고 2학년 학생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다.

“일본, 독도 망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세 학생들은 이 질문을 받고, 어렵지 않게 금방 답해주었다.

김진영 학생은 “우리의 오랜 역사서에서 이미 독도와 울릉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거가 있으며 그 이후로도 안용복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독도가 우리 땅이란 걸 증명했기에 일본의 주장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 학생은 “지금 남아있는 모든 역사서가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일본은 뒤를 보려 하지 않는다” 라며 일본 정부의 행동에 대해 비판했다.

박윤기 학생은 “이미 일본은 1877년 태정관 지령으로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면서 “그리고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발표함으로써 일본보다 훨씬 전부터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밝혔다”고 말하고 “그외에도 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 등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많은 증거가 있는데도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은 말도 안 되는 억지”라며 일본의 모순된 주장에 역사적 증거들을 토대로 반박했다.

“어떻게 하면 일본의 망언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직 풀지 못 한 우리나라의 큰 숙제들 중 하나인것 같다. 이 질문은 조금 고민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마치 답답했다는 듯 질문을 받자마자 답해주는 학생도 있었다.

김호중 학생은 “모든 근본은 시민이다”라며 “따라서 일본 시민의 인식을 바꿔야한다”고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을 막는 것보다 사전에 일본 시민들의 인식을 바꿔놓아 아예 억지주장 자체가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김진영 학생은 “해외 지도들 중에서 (동해가) 일본해(日本海)라고 써있는 지도가 많은데, 이를 동해로 바로잡는 노력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대답하고 “잘못된 표기를 보고 동해가 일본해라는 잘못된 인식이 생길 것이 우려되기에 이를 고쳐야 한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여럿번 강조했다.

백윤기 학생은 “교육을 통한 국력 증대를 이뤄 일본의 망언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을 통해 굳이 국력 증대가 아니더라도 국제적으로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물을 만들어 독도에 대한 사실을 밝히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는 독도 교육 관련, 교육 당국에 바라는 학생들의 의견을 물었다. 배우는 입장에서의 의견이야말로 학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김진영 학생은 “학생들에게 독도 관련 교육을 자세히 시키고 논설 대회를 여는 등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한다”며 “중요한 건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 독도에 대해 얘기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말해 주었다.

필자도 독도 교육을 받아도 몇일 지나면 독도 교육을 받았다는 사실조차 잊기도 했다. 제대로 들었어도 잊기 쉽다. 헌데 일부 학생들은 독도 교육 시간에 잠을 자거나 자습을 하는 시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를 해결키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독도를 이야기 소재로 삼게 만들어 쉽게 잊지 않게 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김호중 학생은 “독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가르쳐야 한다”고 말해주어 부실한 독도 교육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백윤기 학생도 거들어 보다 자세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교에서의 독도 강의가 가끔가다 몇 번 TV로 보는 것뿐이라 독도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것에 불만을 느꼈다는 것이다.

이어서 백윤기 학생은 “독도 관련 교육의 대상을 확대하여 학생뿐 아니라 다른 연령층에게도 실시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독도 교육 운영이 학생에게 집중된 점을 안타까워했다.

성인이더라도 독도에 대해 모두가 잘 아는 것은 아니기에 독도 교육 확대를 의무화하여 전 국민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지닐 수 있었으면 한 것이다.

이렇듯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생각들을 들었다. 앞으로 정부의 더 많은 독도 홍보 및 교육에 대한 노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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