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교육초대석
우동기 교육감, “대구 아이들의 삶의 질이 가장 높았습니다!”-[에듀뉴스]정유년 신년 릴레이인터뷰 통해 병신년의 만족을 정유년에는 확산으로
이수현 기자  |  lsh@edu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8  11:02:5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에듀뉴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본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년 릴레이인터뷰를 위해 지난 16일 오후에 만난 대구광역시 우동기 교육감은 먼저 “서울대와 세이브더칠드런은 대구아이들의 삶의 질이 가장 높게 나왔다고 밝혔고 서울대화 굿네이버스에서 조사한 학생인권에 대한 조사에서도 두 번째를 차지했다”면서 이 모든 공을 교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돌렸다.

   

우 교육감은 이어 “우리는 기본적으로 작년의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을 하며 한 아이를 위한 하나의 학교를 운영하고 이는 한명도 낙오시키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하나의 학교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로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아이들 중 음·미·체대에 갈 아이들을 위한 예담학교가 출범을 하게 돼 전국적으로 학생을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도가 되면 특성화 중학교가 2~3곳이 생겨 미술 음악 등 예능 쪽의 소질을 개발하고 중학교 때부터 특목고 수준에 버금가는 예체능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자기 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이는 일종의 위기학생을 위한 대안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다양한 자기 소질과 전공에 따라서 활동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한해에 대해 “우선 시도교육청 평가 5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대구교육의 우수성을 분명하게 보여 주였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교육자로서 더 기쁜 것은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대구 학생들은 학업중단율,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비율,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자 비율,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저체력 학생 비율에서 전국 최저 수준임을 보여 주었고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대입 수능 시험에서는 최상위의 성적을 올려 대구 학생들이 가장 착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건강하고 공부도 잘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우 교육감에 따르면 그 외에도 지난 해 8월 서울대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발표한 ‘한국 아동 삶의 질’연구에서, 대구 아이들은 주관적 행복감, 부모와 또래간 관계, 바람직한 인성, 교육 등 8개 영역에서 타 지역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면서 1위를 차지해 삶의 질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12월 서울대와 굿네이버스의 아동권리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2위를 차지해 대구 아이들이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아동권리지수가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우 교육감은 “교육의 성과는 단기간에 나타나기 어렵다”면서 “앞서 말씀드린 결과는 대구교육이 ‘대구행복역량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수년간 교육 철학과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한 “지난해 튼튼한 행정 시스템의 가장 기초가 되는 청렴도가 흔들렸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고 회상하고 “최근 수년간 대구교육이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튼튼한 행정 시스템에 기초한 지역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교육활동에 동참하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였기 때문에 앞서 말한 성과를 거두고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는 입장이 될 수 있었다”면서 “신뢰로운 행정 시스템의 가장 기초는 ‘청렴’이며 그래서 저는 2010년 취임과 동시에 하위권에 머물던 대구교육의 청렴도를 최상위로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 결과 2011년부터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줄곧 전국 최상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하고 “그런데 최근의 우수한 성과에 잠시 도취되어 방심한 탓인지 지난해 청렴도가 중위권으로 하락했다”면서도 “올해에는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튼튼한 기초를 다져서 청렴한 대구교육의 명성을 다시 되찾으려고 하며 모든 교육공동체가 성과가 큰 지금이 위기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대구교육이 더 멀리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더욱 단단한 기초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올해 중점을 두고자 하는 교육정책은
우 교육감은 올해 강조되는 대구교육에 대해 “교육의 성과는 단기간에 나타나기 어렵고 학교 현장에서도 정책의 일관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래서 역점 과제를 지난해와 같게 정했다”면서 △인문소양교육을 통한 실천중심 인성교육 △협력학습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과거의 덕목중심 인성교육은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진단하고 “대구교육청에서는 인문소양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공감과 정서적인 감화를 높여 실천으로 잘 연결되도록 하려는 의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구의 대표 인문교육 정책인 ‘인문도서 100권 읽고, 100번 토론하며, 1권쓰기’를 인성교육과 연결하고 인성 연극, 드라마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실수업은 교육의 가장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우리교육청에서는 수년간 교실수업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고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한 협력학습을 강조해왔으며 올해에는 모든 학교, 모든 교실에서 협력학습이 이루어져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교실 수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부모교육도 대구교육의 핵심정책이며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은 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학교평생학습관을 통한 기본과정,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의 심화과정, TV방송 및 찾아가는 프로그램, 그리고 맞춤형 프로그램 등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보다 알찬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이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이 기사에 대한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교육기업
최근인기기사
1
학비연대 총파업으로 전국교육청의 급식대란 일파만파-[에듀뉴스]
2
학비연대, “비정규직 차별, 학비연대의 투쟁으로 박살내자”-[에듀뉴스]
3
전교조, “소아·청소년 방역패스는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에듀뉴스]
4
학비연대, “수수방관한 교육감, 지방선거에서 박살내자”-[에듀뉴스]
5
국민의힘 의원들, ‘조민수호청’이 된 서울교육청 항의방문-[에듀뉴스]
6
대구 경대사대부초, “직접 재배한 배추, 무로 ‘온(溫) 사랑 김장 나눔 행사’실시-[에듀뉴스]
입시알리미

2022 수시 합격을 위한 최종 체크 포인트 7 가지-[에듀뉴스]

2022 수시 합격을 위한 최종 체크 포인트 7 가지-[에듀뉴스]
[에듀뉴스] 입시투데이교육(대표 박정훈)은 9일 2022 수시 대학수학능력시...
교원목소리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수자원공사와 감사업무 협약-[에듀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수자원공사와 감사업무 협약-[에듀뉴스]
[에듀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청렴도를 제고하고 감사성과 향...
교육초대석

전남교육청의 초·중 통합운영학교를 완성해가는 허호 교육장, -[에듀뉴스]

전남교육청의 초·중 통합운영학교를 완성해가는 허호 교육장, -[에듀뉴스]
[영광교육지원청 후원] 교육은 ‘모든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가치 있는 ...
포토뉴스
시도교육감협
1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대한민국 중심에서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어!”-[에듀뉴스]
2
유은혜 부총리, “내년은 새 정부, 국가교육위, 탄생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에듀뉴스]
3
이재명 후보, 한국교육 대전환의 시작 알려-[에듀뉴스]
4
유은혜 부총리,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에 교육감들의 도움과 협조가 절실합니다”-[에듀뉴스]
5
강득구 의원, “이재명 전 도지사 민생1호 공약인 공원개발 계속 추진돼야”-[에듀뉴스]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45길 63-5(미아동) | 전화 : 02-313-300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178   |  대표 : 김용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민
Copyright © 2012 edu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ed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