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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합격을 위해 자소서와 면접 준비는 이렇게!-[에듀뉴스]수박씨닷컴, 고입 경쟁력 높이는 자소서, 면접 대비 전략 소개
이수현 기자  |  lsh@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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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0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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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대부분의 중학교가 이번 주에 개학을 하면서 특목고(특수목적고)나 자사고(자율형사립고) 입시를 앞둔 중3 학생들은 2학기 내신과 함께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로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고교 입시 전형에서 공통으로 제출해야 하는 자기소개서의 경우 차별화 된 내용은 물론 항목별로 분량과 기준에 맞게 써야 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면접은 내신 변별력이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학생 대상 인터넷강의사이트 수박씨닷컴(www.soobakc.com)은 고입을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전략’을 소개한다.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의 기본 원칙 5가지
1) 모호하거나 추상적인 표현을 피하고 구체적으로 적어라.
구체적으로 작성해야만 입학담당관이 지원자의 진실된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진솔한 의미 전달을 위해 명확하지 않은 표현은 부연 설명을 추가하고 활동하게 된 근거(이유) 과정(방법) 결과(효과) 등을 자세히 작성한다.

2) 여러 활동을 나열하지 말고 가장 의미 있는 내용을 적어라.
입학담당관은 장점만 단편적으로 열거한 내용으로는 지원자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 장황하게 나열하기보다 가장 의미 있는 핵심 내용에 대해 깊이 있게 구체적으로 쓰되 특히 자신의 가치관(생각)이나 삶의 변화에 영향을 준 내용을 작성한다.

3) 활동 과정만을 기재하지 말고 배우고 느낀 점을 적어라.
다양한 활동을 한 사실만으로 지원자의 생각과 능력을 파악할 수는 없다. 경험 중심의 일화(에피소드) 위주로 느낀 점이나 변화된 모습을 적는다. 입학담당관은 현재의 모습보다 앞으로 성숙해나갈 지원자의 모습에 관심이 있다. 앞으로의 발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배우고 느낀 내용을 솔직하게 작성한다.

4) 근거 없는 주장을 하지 말고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
입학담당관은 활동에 대한 근거를 제대로 제시했을 때 비로소 내용을 신뢰한다. 상품 광고처럼 자신을 ‘설명’만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장점을 ‘설득’한다는 생각으로 근거가 명확하도록 작성한다. 어떤 사실을 말할 때에도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이유와 근거를 댄다.

5) 일반적인 소재보다는 자신만의 차별화되고 개성 있는 내용을 적어라.
입학담당관은 보편적이고 평범한 소재만으로는 지원자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어렵다. 평범한 경험을 했더라도 느끼고 생각하는 점에서 특별함을 보여줘야 한다. 학생부를 살펴보면서 차별화된 생각과 배운 점을 보여줄 수 있는 소재가 무엇인지 찾아본다.

올바른 자기소개서 작성 순서
[1단계] 질문의 핵심 요지를 파악한다.
보통 자기소개서의 항목을 대충 읽고 바로 작성에 들어가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질문에 대한 정확한 핵심을 제대로 쓰지 못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무엇보다 항목에서 묻는 내용을 제대로 읽고 항목별로 무슨 내용을 요구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떤 요소를 중점적으로 써야 할지 질문의 핵심 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2단계] 항목에 적합한 다양한 활동 소재를 찾는다.
자기소개서에 어떤 소재를 적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파악된 항목마다 요구사항에 대해 바로 구체적으로 작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 항목별로 중학교 3년 동안 활동한 경험을 생각해본다. 별다른 경험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학교생활기록부를 열람하거나 포트폴리오 플래너 등을 이용하면 쉽게 소재를 찾을 수 있다. 생각난 모든 활동은 형식에 구애 받지 말고 자유롭게 작성해본다.

[3단계] 가장 의미 있는 활동 소재를 선별한다.
나열된 소재 가운데 자기소개서에 활용할 소재를 선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경쟁력 있는 소재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결과만을 보여주는 소재보다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소재로 선별하는 게 좋다. 어려움을 이겨낸 소재나 생각을 바꾼 계기가 되었거나 깊은 감명을 받은 활동 큰 성과나 성취를 얻는 활동도 소재 선별 과정 중에 우선해서 고려해봐야 할 점이다. 소재 선별에서는 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는 의미 있는 활동 소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4단계] 일정한 원칙으로 자유롭게 작성한다.
입학담당관은 행위 자체만을 가지고 학생을 평가하지 않는다. 행위보다는 왜 그 일을 하게 됐는지에 대한 동기 그로 인한 결과 느낀 점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자기소개서에서 요구하는 글자 수에 구애 받지 말고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작성한다.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므로 ‘동기(Why)-행위(How)-결과’ 순서에 따라 글을 써 내려가도록 한다. 특정 활동에 대해 해당 순서에 따라 살을 붙여 가면 구체적이면서 차별적으로 기술할 수 있다.

[5단계] 글자 수에 맞춰 빠진 내용이 없는지 최종 점검한다.
작성 내용을 형식에 맞춰 재정리하는 단계이다. 항목에서 묻고자 하는 내용의 성격이 다른 것은 없는지 중복된 표현은 없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내용은 구체적이고 일관성 있게 작성했는지 제한된 글자 수에 맞는지 확인해 보고 지속적인 반복과 수정 과정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에서 묻고자하는 핵심 요소가 빠짐없이 작성되었는지 점검한다.

△면접 준비 전략
1. 면접 치를 때의 기본 원칙 4가지
1) 장황하게 답하지 말고 질문에 대한 결론부터 말하라.
결론을 먼저 말하면 입학담당관이 답변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기 쉽다. 자기 생각과 주장을 간결하게 먼저 말하고 이유에 대해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결론을 먼저 말하고 부연 설명을 하는 것이 차근차근 답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입학담당관에게 논리정연 하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2) 단답형으로 마무리하지 말고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말하라.
면접은 자기 생각을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가 관건이다. 입학담당관의 질문에 ‘예’, ‘아니오’라고 단답형으로만 답하면 성의 없는 학생으로 비칠 수 있다. 간결하게 답할 경우에도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득할 수 있는 근거를 부연 설명하는 것이 좋다.

3) 긴장하지 말고 자신 있게 말하라.
자신감 있는 태도와 말투는 입학담당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 답변에 자신이 없더라도 문장의 끝말을 흐리지 말고 명확하게 답한다.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은 꾸며내어 말하지 말고, 답하지 못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4) 시선을 피하지 말고 입학담당관(면접관)과 아이컨텍 하라.
긴장한 탓에 입학담당관과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두리번거리지 않도록 한다. 질문한 입학담당관을 바라보며 말하되 주위 입학담당관과의 시선 유지도 함께 한다. 시선 처리는 입학담당관의 이마 혹은 양미간 콧등을 보는 것이 가장 좋다.

2. 올바른 면접 준비 순서
[1단계] 목표 고교의 최근 면접 방식 및 기출 문제를 분석한다.
면접은 3대 1면접을 기본으로 하지만 학교마다 면접 출제 경향이나 집중해서 질문하는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다. 목표 학교에 합격한 선배들의 최근 면접 진행 방식을 미리 파악해 두면 당황하지 않고 면접에 임할 수 있다. 출제된 기출 면접 문항을 찾아보고 어떤 경향의 질문이 나오는지 파악하여 준비한다. 주요 학교별 최근 기출 면접 문항은 수박씨닷컴 또는 합격후기 관련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단계]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숙지한다.
특목고 면접은 주로 제출서류에 대한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기소개서에 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묻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내용을 꼼꼼히 읽도록 한다.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막연했던 활동 경험이 명확해진다.

[3단계]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예상 질문을 만든다.
기출 면접 문항을 참고하여 실전 면접에서 나올 예상 질문을 만들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상 질문은 활동 소재 별로 육하원칙에 따라 면접 문항을 만들 수도 있고 활동 별 느끼고 배운 점 앞으로의 연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할 수도 있다.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내용 중에서 면접 질문으로 물어볼 만한 소재를 나열해본다. 이와 연계된 다양한 예상 면접 질문을 최대한 많이 뽑도록 한다.

[4단계] 예상 질문마다 답변 내용을 작성한다.
예상 질문마다 답변을 글로 적어보면 명확하지 않았던 생각과 논리적이지 못한 답변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면접 답변 시간은 질문 당 평균 1분 정도 제공되므로 1분 내외(원고지 1.5장 분량)로 답변할 수 있도록 질문마다 예상 답변을 글로 정리해 본다. 머릿속으로만 답변을 생각했을 때와 달리 명확한 의미로 답할 수 있게 된다. 답변을 할 때는 말하는 핵심 곧 결론을 먼저 말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부연 설명을 이어가도록 한다.

[5단계]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답변 연습을 한다.
반복해서 입에 붙을 때까지 답변 연습을 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예상 답변을 무작정 외워서 면접에 임하려고 하면 긴장한 탓에 실제 면접에서는 기억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답변을 여러 번 읽으면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답변할 때는 모든 내용을 한꺼번에 정리해서 말하려고 하지 말고 핵심 키워드를 순서대로 기억하면서 말할 내용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 질문 의도에 맞는 핵심 키워드를 기억하면서 말하는 연습을 한다면 답변 중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답할 수 있다.

임승진 수박씨닷컴 학습전략 연구원은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기 위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술하거나 대필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에 작성된 내용의 사실 여부를 주요하게 평가하는 만큼 있는 그대로 스스로 작성하고 면접에서는 묻는 말의 핵심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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