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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 서울자사고들은 자소서 폐지 방침을 수용해야학생 선발권 가져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어
양현아 기자  |  sala556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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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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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입학전형부터 기존 모든 지원학생 에게 받던 자기소개서(자소서)를 1단계 추첨을 거쳐 2단계 면접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만 받도록 입시안을 변경한 것에 대해 자사고 측이 거부한 것에 대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서울자사고들은 자소서 폐지 방침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교육걱정은 5일 “서울교육청의 변경이 필요한 첫 번째 이유는, 당연하지만 1단계 추첨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필요 없다는 것”이라면서 “두 번째 이유는 교사·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명의 자소서를 작성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1단계 추첨전형에서 떨어질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에게 자소서를 제출하라는 것은 불필요한 요구”라며 “자소서 작성으로 인한 사교육 컨설팅도 작성 학생 대상이 줄어들어 감소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지원하는 모든 학생에게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는다면, 1단계에서 많은 학생이 묻지 마식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는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의 논리는 이해가 안 된다”면서 “많이 지원해도 어차피 1단계 추첨해서 면접 대상을 선정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사교육걱정은 또 △1단계 추첨 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필요 없다는 것 △교사·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는 것 △사교육비 감소 효과가 있음 등을 언급하고는 “서울교육청의 개정안대로 자사고 입학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1단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단계 면접 대상자들에게만 받아야 한다”면서 “자사고는 학생 선발권이 당연한 것처럼 주장하지만, 자사고가 학생 선발권을 가져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모든 자사고는 경문고와 숭문고 같이 2단계 면접을 폐지하고 완전추첨제로 전형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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