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청소년세상
청예단, “학교폭력 예방은 온 가족과 함께!!!”25일, 2015년 푸른가족 캠페인 시상식 개최
이수현 기자  |  lsh@edu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2.26  09:52:3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에듀뉴스] 교육부(장관 이준식)가 주최하고 푸른나무 청예단(이사장 문용린)이 주관한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2015년 푸른가족 캠페인’ 시상식이 25일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개최됐다.

‘2015년 푸른가족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를 선발해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우수사례를 적극 안내해 학교차원의 자율적 예방 노력을 강조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것이다.

   

문용린 이사장은 “학교폭력을 위해서는 가족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하면 좋겠다고 교육부와 청예단이 약속을 했고 대한민국에서 학교폭력을 없애 나가는 학생들의 동아리의 노력을 확일 할 수 있는 영예스런자리”라면서 “그 중에서도 특기 한 곳을 뽑아서 내년에도 더 열심히 잘하라는 취지로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을 사랑하고 학교폭력이 학교에서 없어지기를 바라서 달려온 사회를 봐주는 김덕현 선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학생·학부모·선생님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학교폭력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며 “여기에 우리 푸른가족 캠페인은 학교폭력 가·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일을 했으며 가해 학생은 다시 가해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피해 학생을 위해서는 정신회복을 하고 다시 학교에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적응프로그램도 운영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우리 푸른가족의 지향점은 학교폭력예방에 있어서 학생·선생님의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 가해자의 부모님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라 강조하고는 “그래서 부모님이 내 아이가 가해자가 아닌가? 또 피해자가 아닌가? 또 한 동내 아이가 가·피해자가 아닌가? 하는 등 가족중심으로 학교폭력 막을 때 효과가 있다고 방향을 잡고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경고등학교 박연옥 학생은 1부 문화예술 공연을 본 소감에 대해 “생각이상으로 재미가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면서 “오늘로 인해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자고 많이 알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같은 학교 권혁승 학생은 “그동안 우리 동아리가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했던 내용으로 오늘 초청을 받게 됐다”고 밝히고 “주로 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플래시몹을 했고 이를 블로그에 많이 올렸었다”며 동아리 활동내용을 전하고는 “오늘 관람한 공연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보다 더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저도 꿈을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향남고 한이정 학생은 “늘돌봄 또래상담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게 돼 상을 받게 됐는데 문화예술공연은 다 같이 참여하고 즐기고 하는 것이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다”면서 “샌드애니메이션에서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친구가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저도 똑같이 손을 내밀 수 있을 것 같다”고 피력했다.

‘2015년 푸른가족 캠페인’에는 전국 초·중·고 71개교가 참여했으며 참여도, 다양성, 효과성, 창의성을 심사기준으로 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15개의 우수학교를 선정했으며 교육부장관상 5개교, 푸른나무 청예단 이사장상 10개교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KBS 2TV 사랑과전쟁으로 이름을 알린 도박 문제 예방 홍보단 탤런트(배우) 김덕현 씨가 맡았으며 또 지난 8월 ‘음악과 예술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및 치유사업 협약’을 통해 푸른나무 청예단과 인연을 맺은 대한민국 대표 흑인음악 레이블 ‘브랜뉴뮤직’ 아티스트 한해 씨가 축하공연을 맡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됐다.

   

청예단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나무 청예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사랑하는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現, 청예단 명예이사장)가 다시는 이 땅에 자신과 같이 불행한 아버지가 없기는 소망하는 마음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NGO)다.

지난 20년간 학교폭력 관련 법률을 제개정 운동, 학교폭력SOS지원단을 통한 전국 12개 지부에서 연간 2만건이 넘는 위기상담과 긴급출동, 화해분쟁조정상담, 예방교육, 비폭력 캠페인, 장학사업 등 청소년 문제, 특히 학교폭력예방 분야에 있어 중심적 선도역할을 해왔으며 비영리모금기관의 투명성 확보로 2013 삼일투명경영대상(청소년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기사]

청예단의 학교폭력예방 극을 보는 세경고 학생들
청예단의 학교폭력예방 퍼포먼스를 따라하는 학생들
한해의 댄싱을 스마트폰에 담는 학생들
이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이 기사에 대한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인천 연수고에서 입실하는 수험생들과 파이팅을 외치는 도성훈 교육감-[에듀포토]
2
전남 여수부영초, “‘빼빼로데이’만 있는게 아니에요”-[에듀뉴스]
3
특성화고권리연합, “청년기본법안에 청년 나이를 18세로 하향 하라!”-[에듀뉴스]
4
전국 교육청의 내년도 총 예산 54조 7천177억원!-[에듀뉴스]
5
경기 효정초, “친구들에게 비밀이 많았는데 놀이를 하면서 비밀도 없어졌어요”-[에듀뉴스]
6
울산 이화중, “제2회 창의융합 콘서트가 열렸어요”-[에듀뉴스]
입시알리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9월 모평의 출제 기본 방향 밝혀-[에듀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9월 모평의 출제 기본 방향 밝혀-[에듀뉴스]
[에듀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원목소리

한국교총, “교육당국, 강력한 예방·대응체계 구축 학생생활지도 대책 마련해야”-[에듀뉴스]

한국교총, “교육당국, 강력한 예방·대응체계 구축 학생생활지도 대책 마련해야”-[에듀뉴스]
[에듀뉴스] 지난달 24일 대구광역시 소재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수업 중 ...
교육초대석

전병화 교육장, “저출산시대에 학교 존재 하려면 중·고 통합교육으로 가야”-[에듀뉴스]

전병화 교육장, “저출산시대에 학교 존재 하려면 중·고 통합교육으로 가야”-[에듀뉴스]
[에듀뉴스] ‘적수천석은 우리가 완성한다!’라는 제목으로 본지에서 진행하고 ...
포토뉴스
시도교육감협
1
임재훈 의원, “시·도교육청의 관리감독자 업무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해”-[에듀뉴스]
2
서영교 의원, “반인륜적인 친권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 위해 법개정 필요”-[에듀뉴스]
3
청년정책의 새로운 좌표 설정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에듀뉴스]
4
김한표 의원,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에듀뉴스]
5
박용진 의원 “100번 강연 통해 청년들의 희망을 100℃까지 끌어올릴 것”-[에듀뉴스]
교육기업
1
한국교총 온라인 교육전문직 시험대비 온라인 서비스 실시-[에듀뉴스]
2
이중근 회장, “강원도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에듀뉴스]
3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개학 맞아 학교 단체 대상 청소년 수련활동 본격 개시-[에듀뉴스]
4
미세먼지 대응은 ‘투반 FS방진망 에어웰’으로-[에듀뉴스]
5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 장학금 지급-[에듀뉴스]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308-46 | 전화 : 02-313-300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178   |  공동대표 : 김용민·김영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민
Copyright © 2012 edu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ed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