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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세상
교육변화를 요구하는 청소년들의 첫번째 반란!전국청소년연합,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교육을 원합니다!”
김용민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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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8  17: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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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2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전국청소년연합(전청연, 대표 이진영)은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져야 하나 ‘공교육’은 시스템이 있는데도 도저히 만족하지 못해 우린 학원으로 몰려가 ‘공부만 해야하는’ 실정”이라면서 “특히 교육을 책임진 교육감님들은 정부 상대로 싸움만 하고 전교조교사는 우리를 위한다는데 실은 자신들 정치목적을 위해 싸우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청소년들의 반란을 시작했다.

   

전청연은 이어 “또 우리를 즐겁게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님이 드물어 학교는 친구 만나러가고 학원에서 공부하는 현실을 이대로 두어야하는지 고민했다”며 “이런 부조리한 교육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수요자며 교육주체인 우리 중고등학생들이 대한민국 교육변화를 요구하는 청소년 행동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전의를 불살랐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제주도 마라도까지 우리의 소리가 힘차게 울러 퍼져나갈 것을 확신한다”면서 “왜냐하면 우리의 함성은 정당하고, 순수하고, 강렬한 희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희망했다.

전청연은 ‘전면무상급식폐지’를 주장했다. 이진영 대표는 “우리 전국청소년연합은 첫 행동으로 무차별강제급식인 ‘전면무상급식폐지’를 요구한다”면서 “전면무상급식 예산이 증가해 학업에 쓸 예산이 줄기 때문에 찬성할 수 없으며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닌 정치인 표를 위해 급식을 이용한 정치급식이란 걸 알게 됐으며 이제 우리가 나서서 바로잡고 싶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그 복지의 의미를 퇴색시킨다 △예산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 △본래 전면 무상급식은 눈칫밥을 먹이지 말자고 시작됐지만 우리는 눈치를 보고 있다 등을 설명했다.

전청연은 또 ‘학생들에게만 경쟁 강요하지 말고, 학교와 교사들도 경쟁해달라’고 요구하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요구했다.

   

전청연은 “지금 학생들은 불필요하고 과도한 경쟁 때문에 힘들고 괴롭다”면서 “그런데 한가한 선생님들은 교육은 뒤로하고 정치적 선동과 학생 세뇌, 반정부투쟁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학생이 잘못하면 학칙에 의해 처벌을 받듯 선생님도 잘못하면 벌을 받고 잘못을 반성해야 하건만 현 제도는 선생님이 정말 심한 중범죄만 짓지 않으면 교사를 계속할 수 있고, 북한을 오가며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교사, 광우병집회 주도한 교사, 각종 범죄로 벌금형 받은 교사도 버젓이 교사신분을 유지하니 우리를 위한 좋은 선생님이 학교에 들어올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하소연했다.

아울러 “그리고 선생님들도 실적에 따라 평가받아야 하고 기업에서도 실적을 내지 못하면 불이익을 주는데,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백년대계인 교육에서 아무런 평가 없이 선생님들의 정년을 무한정 보장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전청연의 교육변화를 위한 시작은 미약하지만 우리는 우리 손으로 꼭 교육개혁을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기에 “프랑스학생들이 거리에서 교육개혁을 외치는 것을 보고 누구나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선 나서야 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더 이상 타락한 선생님을 지켜보지 않겠다”며 “부적격교사는 학교를 떠나게 하고 지난 주 마침내 전교조가 법외노조 확정판결 받았으니 변화는 분명 있을 것이고 여기에 학생들 힘을 보탠다면 우리가 원하는 교육을 꼭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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