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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lsh@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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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9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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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이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실 고3 수험생들은 수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만 가지고 있을 뿐 실제 수능 날 얼마나 긴장감이 높아지는지 실감을 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학업 내용도 중요하지만 수능에 임하는 방법과 정신력이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수능시간에 맞춰 생활하라
모든 것을 수능 시간에 맞추어 생활해야 한다. 수능 당일에는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되어 잠이 오지 않고 심지어 반수면 상태로 밤을 꼬박 새우는 학생들도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잠을 너무 줄이지 말고 취침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해 낮에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할 정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자. 또한 학교에서 자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시간을 이용해 수능 시간표에 맞춘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한 정신력 필요
지금은 강한 정신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이 다가오면 스스로가 불안해져서 평소에 잘 풀리던 문제도 안 풀리기 시작하고 주위 사람들과 비교하여 스스로가 더욱 초라해지거나 조급해지는 마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공부를 하는 듯 하지만 사실은 제대로 하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에 빠지지 않기 위해 자신만 불안한 것이 아니라 남들도 그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남들보다 좀 더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재수를 미리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재수는 나중에 시험을 본 뒤에 생각해도 절대 늦지 않다. 지금 주어진 수능 시험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가 내년 재수를 했을 때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 문제 다시 훑어보라
또한 수능 전 마무리를 위해서는 새로운 문제집을 무조건 많이 풀기보다는 그 동안 시험을 봤던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를 차근차근 다시 훑어보는 것이 좋다. 이 때 출제 순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장르별로 풀도록 한다.

예를 들어 화법은 화법끼리, 과학 지문은 과학 지문끼리, 시는 시끼리 푸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풀게 된다면 각 장르별 출제 유형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게 된다. 무조건 빨리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유사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어떠한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할 것인지를 숙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도록 해야 한다.

틀린 문제 다시 보는 것 중요
틀린 문제를 다시 보는 것도 중요하다. 다시 보며 틀린 이유를 반드시 확인하고 그것을 되새겨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수능에서는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리게 된다. 따라서 그 동안의 학력평가와 모의고사에서 자신이 빈번하게 틀렸던 것을 돌아보며 그 부분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보충해 빈틈을 완벽하게 메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직전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푸는 경우가 많다. 모의고사를 풀 경우에는 가능한 수능 국어 시험 시간에 맞춰서 푸는 것이 좋다. 컨디션이 좋든 나쁘든 문제의 질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중간에 끊지 말고 80분에 맞춰 한 번에 쭉 풀어내어 주어진 시간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긴장해 우왕좌왕하기보다는 수험생 자신이 약한 곳, 부족한 부분, 틀린 이유 등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간다면 실전 수능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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