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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영어 절대평가, 1등급 10만 명 늘어난다
오기선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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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01  10: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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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1일 교육부는 현재 고1 학생이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한 것에 대해 진학사는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방향은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능을 출제하고, 점수 1~2점을 더 받기 위한 불필요한 경쟁을 지양하여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 것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17학년도에 필수 응시과목으로 도입된 한국사에 이어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치러진다”면서 “9개 등급 체계로 등급만 제공하고 만점은 100점이며 등급 간 점수 차이는 10점으로 설정했다. 한국사 역시 9개 등급 체계로 등급만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9월에 실시된 모평 기준으로 추정해보면 영어 절대평가 9등급 적용에 따라 1등급 수험생이 10여 만 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율로는 전체수험생의 23%가 1등급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영어절대평가 도입으로 취지에 맞게 불필요한 경쟁과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상대평가일 때 보다 영어 영역의 변별력이 다소 약해지는 만큼 변별력이 높아지는 다른 영역에 대한 학습 대비를 더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 시험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와 대학의 전형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셋째 주에 시행되며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일은 2017년 11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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