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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정시, ‘쉬운 수능’ 영향으로 상향지원 만족도 높아진학사,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 유지될 것…성적뿐 아니라 적성, 진로 종합적 고려해야
이수현 기자  |  lsh@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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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8  1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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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대표 신원근, www.jinhak.com)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2015학년도 정시 지원을 한 고등학교 3학년 회원 778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정시지원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상향지원’을 한 수험생의 26%가 ‘매우 만족’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 정시에 어떻게 지원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적정+상향 지원’이 36%로 가장 높았는데 전년도 동일 설문에서도 ‘적정+상향 지원’이 35%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각 하나씩 지원(상향+적정+하향) 24% △적정+하향 19% △모두 상향 11% △모두 적정 7% △모두 하향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치의 차이는 약간 있으나 전년도와 동일한 순서라고 한다.

정시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전체응답자의 28%가 ‘보통이다’고 답했으나 ‘모두 상향지원’한 경우 26%가 ‘매우 만족한다’로 답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모두 하향지원’한 경우 21%가 ‘매우 불만족한다’고 답해 상대적인 차이를 보였다.

학교 선택 시 고려하는 요소로는 전체 응답자의 36%가 ‘학과’라고 답했고 이어서 △본인성적 30% △대학 인지도 18% △취업률 8% △등록금 4% △교통편, 교육환경 등 3% △복지제도 장학금 등 1%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를 선택할 때 영향력은 본인의 선택이 61%로 가장 높았고 △학부모 24% △학교 교사9% △학원 강사 및 입시전문가 각 2% 등으로 나왔다.

정시 지원 시 도움을 받는 곳으로 41%가 ‘입시정보 사이트’를 선택했으며 △학교 26% △학원 등 입시기관, 희망대학 입학처 각 1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동일 설문에서도 ‘입시정보 사이트’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나 36%에서 올해 41%로 그 비중이 높아졌다.

이번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불합격 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합격한 대학이 있으면 다니면서 반수를 한다’가 53%로 가장 많았고 ‘재수를 한다’가 34%로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대학 재학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취업준비’가 4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학점 40% △편입, 유학 등 원하는 대학 또는 전공으로 전환 12% △석사, 박사 학위 취득을 위한 대학원 진학 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난으로 인해 많은 수험생이 대학을 입학하기 전부터 취업 준비, 학점 관리 등 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진학사 황성환 기획조정실장은 “2015학년도에는 쉬운 수능의 영향으로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상향지원’한 학생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2016학년도 수능에서도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학교·학과 선택은 성적뿐 아니라 본인의 적성, 향후 진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대학 진학 후에도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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