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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능 채점결과, 당락은 국어와 과탐!진학사·비상교육, 인문계열은 국어·자연계열은 과탐 당락 가를 듯
이수현 기자  |  lsh@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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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2  13: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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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가 발표된 것에 대해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는 “가채점 결과를 통해 예상됐던 것처럼 수학과 영어영역이 매우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과학탐구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비상교육 역시 “상위권은 수학과 영어에서 만점자 수가 대폭 늘어 변별력이 뚝 떨어졌다”며 “상위권 변별력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사탐, 수학, 영어 순서로 변별력이 높고 자연계열은 국어, 과탐, 수학, 영어 순서로 변별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진학사에 따르면 영역별로 1등급 구분점수는 △국어A형 129점 △국어B형 130점 △수학A형 129점 △수학B형 125점 △영어 130점 등으로 나타났다.

또 최고점은 영역별로 △국어A형 132점 △국어B형 139점 △수학A형 131점 △수학B형 125점 △영어 132점 등으로 나타났고 영역별 만점자는 각각 △1.37% △0.09% △2.53% △4.29% △3.36% 등으로 국어를 제외하고 수학과 영어는 매우 쉽게 출제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수학B형은 예상한 것과 같이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등급이 하락할 정도로 매우 쉽게 출제됐다.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생활과 윤리와 세계지리 최고점이 68점으로 가장 높고 경제가 64점으로 표준점수가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복수정답이 인정된 생명과학II가 73점으로 표준점수가 가장 높았고 물리II가 67점으로 표준점수가 가장 낮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성적이 발표된 후 수험생들은 본인의 성적을 통해 지원가능 대학과 모집단위를 잘 선택해야 한다”며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인문계열은 국어영역성적에 따라, 자연계열은 과학탐구영역 선택과목에 따라 지원의 유·불리가 달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연구실장은 “지난해에 비해 국어는 만점수가 줄고 수학과 영어는 만점자 수가 대폭 늘어 국어가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며 인문계열 상위권 정시에서는 사탐이 국어와 함께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연계열의 경우 진학사 김 소장은 “특히 의대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수학과 영어의 경우 한 문제만 틀려도 지원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과탐영역의 경우 상위권대학은 단순하게 표준점수를 활용하기보다 백분위를 통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기 때문에 추후 각 대학별로 발표하는 변환점수표를 확인하고 최종 지원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상교육 이 실장은 “과탐은 지난해와 비슷하나 수학B형의 난이도 하락으로 자연계열 변별력 주도할 것”이라면서 “생명과학Ⅱ는 복수 정답 인정에도 불구하고 자연계열 상위권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진학사 김 소장은 “전반적으로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본인의 성적에 맞는 소신지원 추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되며 중위권 수험생들은 전반적으로 전년도와 유사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좀 더 안정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일부 영역에서 평소보다 성적이 잘나왔기 때문에 지원대학과 모집단위에 상향지원을 고려할 수 있으나 본인의 성적이 잘 나온 영역은 다른 수험생들도 잘 나왔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하고 군 분할 폐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의 입시결과를 참고하기는 어려워 그 어느 해보다 지원전략 수립에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가지고 최선의 전략을 수립해 최적의 대학을 찾아야 하는데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수능영역별반영비율 등을 고려해 군별로 2~3개 정도 대학을 찾아 꼼꼼하게 분석해 보도록 해야한다”면서 “지금부터는 단순하게 합산된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학별 환산점수에 의한 지원가능여부를 판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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