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입시알리미대학입시
수능 D-50, 상·중·하위권 각각 자신의 목적을 명확히 !타임교육, 상위권·중위권·하위권 학생별 전략 제시
이수현 기자  |  lsh@edu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9.22  11:09:1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에듀뉴스] 오는 24일로 수학능력시험이 D-50을 맞이함에 따라 타임교육 미탐인 인문입시센터 이진서 소장은 “쉬운 수능에서는 과목별 전략을 잘 세워서 실수를 줄이고 전략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상·중·하위권 학생 각각 자신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과목별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면서 수준별 최종 마무리 전략을 제시했다.

   

상위권

국어·영어·수학에서 변별력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적어짐에 따라 탐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문과의 경우 한국사를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서울대학교 지원생들과 한국사를 택하지 않는 수험생들이 나눠진다.

한국사를 선택한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백분위 점수가 많은 차이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준비를 해둬야 하며 한국사 외 사회탐구 선택과목도 만점을 목표로 빈틈없는 준비를 해야 함을 명심해야한다.

한국사를 택하지 않은 고득점군에서 연·고대 지원생도 사탐 선택과목에 대해서 전력을 다할 것이기 때문에 역시 확실하게 해둬야 한다.

특히 사회문화 과목의 경우 학생들의 9월 모의평가 결과로 보면 난이도 체감에 있어서 수험생들의 평가가 많이 달랐던 과목이다. 표분석 영역에서 강점을 가지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난이도를 느끼지 못하지만 표 해석에서 실수를 할 경우 감점이 발생할 수 있다.

올해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큰 과목이고 선택한 학생들의 층이 두터운 과목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니 불안감에 휩쓸리지 말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는 과목이다.

국어·영어는 난이도가 약할 것이 분명해 보이므로 수학 영역에 중점을 둬야한다. 9월 모평 수학에서 틀린 부분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이 약한 부분을 단단히 다져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학의 난이도는 몇 년 동안 일관성을 보이고 있고 항상 4점짜리 고난이도 문제 2문제가 승부를 갈라왔다. 최상위권의 경우 마지막까지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집중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

특히 이과는 수학 30번 마지막 문제를 제외하고는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문제들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EBS 고난이도 문제들을 다시 한 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수학에서 학생들의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질 경우 정부의 교육정책과 역행한다는 점에서 수학은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다면 과학탐구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해진다. 작년에 화학이 이슈였던 것처럼 올해도 생물과 화학이 중요한 과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9월 모평에서 가장 난이도를 보였던 과목은 생물1이었다. 생물 과목의 특성상 학생들이 문제의 의미파악을 실패하는 경우와 문제에 숨겨둔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물 과목은 문제를 잘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과 상위권 학생들 중 그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자신의 단순 실수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생물이라는 과목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결론이다. 생물은 반드시 숨겨진 함정이 나오기 때문에 문제의 문장을 국어문제 풀 듯 읽어야 한다.

중위권

국영수 과목에서 최대한 고득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중위권은 자신이 잘하는 과목에서 참사가 벌어지는 경우를 조심해야 하고 자신이 잘하는 과목은 완벽하게 방어하면서 취약과목에서 얼마나 성공하느냐가 관건이다.

아주 난이도가 높은 문제보다는 기본개념들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안다고 여기는 것들을 단단히 다지고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려하는 것보다는 기본문제들에 대해 확실히 다져둬야 한다는 것이다.

수학의 경우 중위권 학생들은 수학을 붙잡고 있을 시간에 다른 과목에 매달리면 더 많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유혹 때문에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막판으로 갈수록 강하게 느낀다.

하지만 올해 영어와 국어의 경우 올려봐야 올라갈 점수가 별로 없다. 쉽게 출제될 경우 표준점수가 너무 낮고 실수를 몇 개하느냐가 등급을 나누는 시험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성적을 많이 향상할 것이라는 것은 착각일 수 있다. 오히려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수학이 자신의 성적에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특히 수시에 원서를 내고 최저기준 맞추는 것이 목표인 중위권 학생들은 수학보다는 국어와 영어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상대적으로 국어 영어의 2등급대 진입이 중위권의 격전장이 될 수 있는 것. 국어와 영어를 대박 내겠다는 생각보다는 수학의 마무리에 신경을 쓰자.

탐구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상위권보다 많은 시간이 들어가므로 탐구과목은 문제풀이 위주로 학습을 해서 자신이 모르는 개념들을 다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고 탐구가 중요한 변수가 되는 대상은 최상위권이므로 중위권은 국영수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하위권

하위권의 목표는 서울권과 수도권 학교를 가는 것인데 문과학생의 경우 문이 더 좁다고 볼 수 있지만 자연계 학생에게도 그리 넓은 길은 아니다. 서울권 대학 진학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국 수험생들 중 in-서울 대학 진학하는 비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하위권 학생들에게 중요한 요인은 긴장감 관리다. 대부분 하위권 수험생들에게는 수능을 100일 앞두고부터 50일까지 시간이 무척 빠르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50일부터 30일 전후까지는 더디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이는 슬럼프에 빠진 것이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그냥저냥 하루를 보내기에는 너무 초조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이때 급하다고 하루의 공부량을 감당할 수 없게 잡으면 초조감만 깊어지므로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좋다.

국어는 고전문학 등 분야별로 자주 출제되는 곳을 꼼꼼히 봐두고 영어는 EBS 지문들을 다시 한 번 정독한다. 수학은 공식들을 다시 한 번 암기하고 확인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어본다. 마지막 5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시험 성적에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기사]

이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이 기사에 대한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교육감협·교육부, 당장 등교수업 재개하지는 않는다!-[에듀뉴스]
2
21일부터 전국의 유·초·중·고에서 등교개학 재개-[에듀뉴스]
3
전교조 합법화를 위해 살신성인한 조창익 전 위원장, 해남 학생들 품으로-[에듀뉴스]
4
교육부, 교육감협과 수도권·비수도권 원격수업 20일까지 연장 논의-[에듀뉴스]
5
인천교육연수원, 에듀테크 활용 연수 관련 업무 협약 체결-[에듀뉴스]
6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일부 방과후강사들, 2차 재난지원금에서도 배제됐다!”-[에듀뉴스]
입시알리미

수능 진검승부를 위한 마지막 모평 진행돼-[에듀뉴스]

수능 진검승부를 위한 마지막 모평 진행돼-[에듀뉴스]
[에듀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진검승부를 위한 마지막 ...
교원목소리

전교조 충남지부, “복직한 해직교사님들 꽃길만 걸으세요”-[에듀뉴스]

전교조 충남지부, “복직한 해직교사님들 꽃길만 걸으세요”-[에듀뉴스]
[에듀뉴스] 지난 9월 3일,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 처...
교육초대석

백우선 회장, “제일 중요한 것은 회원들 간의 소통”-[에듀뉴스]

백우선 회장, “제일 중요한 것은 회원들 간의 소통”-[에듀뉴스]
[에듀뉴스] 본지 교육초대석에 초대된 광주광역시학원연합회 백우선 회장이 지난...
포토뉴스
시도교육감협
1
강민정 의원,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발의-[에듀뉴스]
2
21일부터 전국의 유·초·중·고에서 등교개학 재개-[에듀뉴스]
3
서동용 의원, 전남지역 수해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에 피해보상 촉구-[에듀뉴스]
4
교육감협·교육부, 당장 등교수업 재개하지는 않는다!-[에듀뉴스]
5
유은혜 부총리, 학원들에 실질적인 발 빠른 지원 적극 협력 약속-[에듀뉴스]
교육기업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308-46 | 전화 : 02-313-300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178   |  공동대표 : 김용민·김영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민
Copyright © 2012 edu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ed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