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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SA, ISSF에서 공동선언문 채택전 세계 25개 과학영재학교 공동선언문 채택
기민아 기자  |  yongmin@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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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7  1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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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부산광역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정윤, KSA)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Moscow Chemical Lyceum(모스크바 화학영재학교)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Students Science Fair(ISSF) 2014에 참가해 만장일치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ISSF 2014 세계 과학영재교육 공동선언 참가 기관장

KSA는 2003년 한국 최초의 영재학교로 출범해 2009년 KAIST 부설 학교로 전환됐고 현재 정부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의 유일한 과학영재학교이다.

KSA의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국제 과학전람회 등에 참가하고 있는데 ISSF는 그런 대회들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며 가장 많은 국가와 학교에서 학생들이 참가하는 명성 높은 국제 과학전람회이다. 

1회부터 올해 10회까지 매년 참가해 온 KSA는 ISSF에 참가하는 학교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학생들과 우수한 영재교육시스템을 갖춘 학교로 정평이 나있으며 참가 기관의 대표들이 개별적으로 KSA를 방문해 교육시스템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등 세계 과학영재교육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의 과학영재학교인 NUS High School of Math&Science와 태국의 Mahidol Wittayanusorn School과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교사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세계 영재교육기관 중 선두의 위치에 있다.

2013년 3월에 부임한 KSA 정윤 교장은 영국 캠본에서 개최됐던 ISSF 2013에 처음 참가한 이후 전 세계 과학영재학교들과 과학영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과학영재교육의 중요성에 관한 선언문을 몇 달에 걸쳐 준비했다.

정 교장은 올해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10회 ISSF 2014’에서 공동선언문을 제안했고 참여한 세계 25개의 학교 대표들의 전체 동의를 통해 11일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게 된 것이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과학영재학교에서 인류의 미래 발전 핵심인 글로벌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영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향후 학교 차원의 노력 뿐 아니라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위한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하며 ISSF 참가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및 각종 자료 등의 정보 교류와 함께 학생·교사 등의 인적 교류 등 과학영재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하자는 협약이다.

KSA 정윤 교장은 “이번 ISSF 2014에서 채택된 세계 과학영재교육 공동선언을 통해 과학영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전 세계적으로 높여나가는 것과 동시에 참가 기관들의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ISSF는 미래 글로벌 기술과 과학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예비 과학자들이 생각을 공유하고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현재 당면한 지구촌 과제 해결 방안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 과학전람회로서 참가자들이 전 세계 저명한 과학전문가들로부터 조언도 받고 상호 교류하며 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과학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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