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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외고’ 전성시대…경쟁률 솟구쳐정시확대로 수능 중요도↑, 문과학생 의대 지원 허용 때문
정수현·조현경 기자  |  cho@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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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8  14: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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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정수현·조현경 기자] 외국어고등학교의 인기가 다시 높아졌다. 특히 서울대학교가 의대, 치대에 문과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입시방법을 바꾼 덕분이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2015학년에 외고에 입학 할 때는 어느 때보다 경쟁이 가열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2014학년도 외고 신입생 지원 현황

서울특별시교육청의 ‘2014학년도 외고 신입생 지원 현황’에 따르면 올해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여자외고, 한영외고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2.1대 1로 지난해 1.53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학교별 일반전형 경쟁률은 명덕외고가 232명 모집에 545명이 지원해 2.35:1로 가장 높았고 △이화여자외고 2.23대 1 △서울외고 2.22대 1 △대일외고 2.07대 1 △한영외고 1.97대 1 △대원외고 1.83대 1로 뒤를 이었다.

외고 경쟁률은 내신 비중이 높은 대입 수시모집이 확대되면서 하락해 오다가 대학들이 올해 정시모집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다시 올라갔다. 또한 대학이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해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을 바꾼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각각 1단계 전형을 통과한 외고 수험생들은 다음달 2일 면접을 치른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4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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